(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2일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도와 15개 시군 국가유산 및 박물관, 미술관 업무 담당 학예연구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예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사례 발표, 특강, 최근 동향 소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는 경기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지역 대표축제인 연천 전곡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획을 통해 지역과 상생을 이끌어 낸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강은 올해 공주 디지털유산 페스타의 총괄 감독을 맡은 조영훈 공주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 국가유산 보존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고대영 당진시 학예연구사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제도 등 최근 동향을 소개했다. 이강열 회장은 “학예 직렬 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가유산·박물관 등 업무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전국학예연구회와 연대를 강화해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5개 시군에는 1125건의 국가 및 도 지정 유산과 32개의 공립 박물관·미술관이 운영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추진 중인 536개 사업 중 38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미착수 2개 사업, 기타 1개 사업을 제외한 49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28개, 정상 추진 62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주요 업무로 △2024년 인구정책 비전 선포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30만 자족도시를 위한 당진시 미래 비전 공유 △민선8기 2년 동안 8조 249억 원을 투자유치(대기 물량 포함 10조 1,249억 원)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기업혁신파크 선정 △2023년 하반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71.1% 당진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당진시 드론산업지
(내포투데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탐방로 복구 및 안전점검을 위해 대둔산도립공원 입산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한 논산시와 금산군에 각각 173.2㎜와 159.3㎜의 폭우가 내렸다. 짧은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선녀폭포와 군지폭포 220철계단으로 가는 수락데크가 계곡물이 범람하며 암석에 부딪혀 파손됐다. 태고사길도 낙석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깨지고, 싱크홀이 생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연구소는 탐방로 복구 및 모든 안전점검이 마무리 될 때까지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기호 연구소장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둔산도립공원은 충남과 전북 양도에 걸쳐 있으며, 도는 1980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 마련 및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5개 과)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현장에는 대형 포크레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대행용역 최종보고회' 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중앙로 및 대종로 일부구간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대전 0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3월부터 검토한 교통종합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등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에는 ▲시내버스 노선 우회방안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증편 ▲교통통제 인력 배치 ▲시민 사전홍보 강화 대책 ▲교통약자 이동지원 ▲타슈 및 개인형 이동수단(PM) 관리 대책 ▲불법주정차 노점상 단속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2일 도마, 오류, 문창, 홍도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노후 아케이드 및 전기 시설물 등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을 확인하고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2024 상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최종 수상작 13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천안형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천안시 교통 시스템 개선 방안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프로그램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로 실시됐으며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제안된 접수에 대해 관련부서 의견수렴, 제안심사위원회 최종심사 등을 거쳐 ‘시내버스 음성 안내 개선’, ‘천안의 대표적인 야간 축제 프로그램 신설 및 추진 계획’ 등 총 13건의 제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수상자에게 수상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이달 중으로 천안시 누리집에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경험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제안한 참신한 의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천안에 대한 애정과 창의적인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 경계표지판 설치’, ‘움직이는 이동 장난감 도서관’ 등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을 정책에 반영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12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노혜란(SG삼성조은병원 물리치료사), 유진하((주)농심 아산공장), 이재학((주)농심 아산공장)씨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사가 운영하는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물을 마시던 2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져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주변에서 운동하던 노혜란, 유진하, 이재학씨가 망설임 없이 다가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장자동충격기를 사용했다. 시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몇 분후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안전하게 호송되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 공사는 위 시민 3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내배드민턴장 입구에 감사의 글을 게시하고, 공사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동흠 사장은 “망설임없이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께서 보여주신 용감한 행동을 귀감으로 삼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데 더욱더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육성한 ‘태안군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올해 여름부터 본격 현장에 투입돼 활약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6월 위촉된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투입,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 및 조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마을 지도인력을 안전관리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2021~2022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 태안읍 어은2리 최석호 이장을 포함한 5명을 안전관리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현장영농교육을 통해 82개 마을을 돌며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근골격계 질환, 진드기 감염병, 농약중독, 온열질환, 호흡기계 질환) △농작업 사고(넘어짐, 추락) △농기계 사고 등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한용상)지회장 7월12일서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4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를 실시하고 대상1점과 최우상1점 우수상2점 특선11점 입선97점을 선정했다. 금번 실시한 사진대전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진전문인등용과 사진예술인 저변확대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10일 접수결과 일반공모전 560점 초대작가 36점 추천작가 10점 총606 점을 접수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감독관을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공개심사를 거처 입상작과 임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조성선(예산지부)용호놀이 최우상 안유진(공주지부)우수상 이정희(계룡지부)장민정(세종시) 특선11점과 입선97점을 선정하고 총112점을선정했다 수상작품은 오는9월 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 갖는다. 아울러 9월 20일부터 개최하는 제17회 충남예술제 기간에도 서산시문화회관에 전시회를 통하여 수준 높은 사진예술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충청남도 사진대전은 충남 (세종)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