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한석화 의원과 함께 19일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산폐장 현장을 점검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안전진단 실시 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유해가스 및 침출수 유출 방지, 에어돔 부상 시기, 손상부패널 보수 방법 등과 함께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사고 원인 분석, 현재 막재 및 케이블 상태 점검 등 진단 항목에 대해 질의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한 정보제공을 부탁드린다”며, “다각적인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하게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산 산폐장 파손 사고는 지난달 29일 폭설과 돌풍으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응급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봉연구회와 토종벌연구회의 통합을 기념하는 청양군 꿀벌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두 연구회의 통합은 연구회 활동을 집중하고 의지를 결집해 양봉 산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이 참여했다. 양봉산업은 벌 사육을 통한 꿀 생산은 물론, 농작물의 수정을 위한 화분 매개체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이내 지구가 멸망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기후 위기 시대 양봉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연구회 초대 회장 이상만을 비롯해 부회장 김희연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관 제정 및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 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했다. 청양군 꿀벌연구회는 양봉연구회와 토종벌연구회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별 특성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벌꿀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양봉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통합하는 청양군꿀벌연구회는 회원 간 화합 도모는 물론 나아가 소득 증대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선도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읍・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현안 업무 계획 및 직무 성과계약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보고한 뒤 이를 계약의 형태로 진행해 군정 추진의 실행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군은 2013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 달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 주요 현안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안정적 정착 추진 ▲농촌형 복지시설 기반구축 ▲청양형 복지모델 ‘다-돌봄’ 고도화 및 통합 돌봄 추진 ▲지역혁신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조공법인) ▲칠갑마루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공공주택사업 추진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추진 ▲도립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월 19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련 공무원, 농업인 대표, 작물보호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와 작황 조건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병해충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 심의위원 신규 위촉(1명)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기본계획 설명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확정의 건 △기타 주요 사항 심의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 방제 기술 도입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패턴이 달라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병해충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 등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맥문동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맥문동연구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품질 맥문동 재배 교육, 2024년 결산・회계 보고, 2025년 임원 개선, 맥문동연구회 발전 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현구 농업연구사(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의 ‘고품질 맥문동 안정생산 기술’이란 주제로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토양 및 수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이어 새 임원진들이 앞으로 맥문동연구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연구회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선희 회장이 이임하며 새롭게 이인문 회장이 취임했다. 이인문 회장은 “2021년도부터 기상이변으로 맥문동 작황이 부진한 어려움 속에서 고품질 맥문동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수확 및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고품질 맥문동 생산을 위한 맥문동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와 한국소방시설협회가 19일 소방 전문인력 양성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협력하여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 한다. 산업체 위탁 교육을 활성화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직자 및 소방 관련 종사자들도 최신 소방기술과 법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방설비 점검, 소방시설 유지·보수 등의 현장실습 기회도 확대 한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소방시설 관리 및 설비 점검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 한다. 협회 회원사 및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소방산업체들의 채용 정보를 학생들에게 신속히 공유 하고,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 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현직자들이 직접 대학 강의에 참여하거나 특강을 진행하여 현장 경험을 전수 할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국가인증 기관(WebWatch)으로 부터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사이트 품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지정한 심사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콘텐츠 명도 대비를 조정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모든 항목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 받았다.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게시물 작성시 첨부되는 이미지 마다 대체텍스트를 입력하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웹접근성 유지 및 향상에 노력을 기울릴 계획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누리집이 모든 이용자에게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통합홈페이지외에도 충남도민에게 무료 평생교육과 검정고시 강좌를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로 제공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지난해 목표 대비 실적을 205% 달성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을 받으며 시설 운영의 질적 성과도 입증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음원제작, 공연지원, 교육운영 등에서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창·제작지원 분야에서는 34곡의 음원을 제작하고 송캠프 1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공연지원 분야에서는 8건의 공연을 직접 개최하고 24건의 공연 참여를 지원했으며, 3건의 라이브클립을 제작했다. 시설 운영 면에서도 연간 170건의 대관을 진행하여 3,542명의 이용자가 공연장을 찾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2개 과정을 운영하여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1,053명 대상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연장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진흥원은 연초 충남음악창작소 시설점검을 마치고 2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최근 힙합동아리 블랙메이트 연합공연, 뮤직센터 음악학원 정기공연이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녹음실도 밴드 홍염 앨범 작업, 지역
(내포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월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자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진출 지원 △특화창업패키지 △투자 지원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지원 △팁스(TIPS)프로그램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지원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등 충남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의 사업 담당자들이 설명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이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원 내용과 기대 효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사업설명회 사전 참가 신청은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마감
(내포투데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내포행정동우회가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를 시작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인 내포행정동우회는 이날 임직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박일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방문의해 성공기원 캠페인 △관광지 환경 모니터링 및 정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민간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내포행정동우회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ㆍ단체ㆍ도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