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는 7일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앞서 시설물 관련 담당자들의 점검 참여 확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배경, 점검 방법 및 점검 일정 공유, 점검 실시에 따른 부서별 협조 사항, 담당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재난 발생 우려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전 설명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