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 한우협회(지부장 박건순)와 한돈협회(지부장 차형일)는 지난 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에서 한우·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우협회 회원 20여명과 한돈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라톤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가운데 한우 150㎏과 돼지고기 800㎏을 현장에서 불고기와 수육으로 각각 요리해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우와 한돈 소비촉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건순 지부장과 차형일 지부장은 “이번 윤봉길마라톤대회 캠페인이 우리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과 축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