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4일 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봉사자 3명을 포함한 총 28명의 상담자원봉사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규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 3명은 일정 기간의 교육을 거쳐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이들로, 앞으로 당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집단 상담 및 멘토링 상담, 보호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 상담자원봉사자 25명도 위촉을 갱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상담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신규 봉사자분들의 참여로 더욱 탄탄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