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신평면 금초권역센터에서 지난 5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점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한 바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금초권역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로페코, ㈜다오클, ㈜나무플래닛, 스파크인터내셔널(주), 국제힐링라이프코칭협회, 꽃피는 인문학, 행복한 복창고, 대한바른걷기협회,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한국인구소멸대응지원센터)과 협력해 추진됐다.
체험 내용으로는 △인구감소 극복과 마을 지키기 △저탄소 식단 체험 △탄소 저감 식습관 실천 △바른 자세로 맨발 걷기 실습 △나를 찾는 글쓰기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우는 체험 △친환경 기술을 통한 연료 절감 및 공기 정화 솔루션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참여자들과 함께 1박 2일 캠프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국희 금초권역센터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이일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거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