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시는 본격적인 트램 공사에 앞서,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대덕문화원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14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수소 트램 특징 ▲공사 개요 ▲단계별 추진계획 ▲공구별 주요 공정을 상세히 안내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설명회는 우선 착공 구간인 1・2・7공구를 시작으로 15개 공구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