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를 기존 10권에서 20권 대출할 수 있는 ‘두배로 대출’행사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1월 22일, ‘마술사J의 버블매직쇼’ ▲2월 26일, 참여자들과 함께 악기 연주하며 동화를 읽는 ‘음악동화’ ▲3월 26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디슨은 못말려’ 인형극 ▲4월 30일, 천안시립교향악단 연주회 ▲5월 28일, 천안시립합창단 공연 ▲6월 25일, ‘뚱돼지 왕방구’ 인형극 ▲7월 30일, 오카리나 공연 ▲8월 27일, 샌드아트 공연 ▲9월 24일, 다양한 마술쇼 ▲10월 29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연주회 ▲11월 26일, 천안시립합창단 공연 ▲12월 17일, ‘누가누가 진짜 산타’ 인형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일상 속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