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5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17일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및 보조교사 등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캠프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