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6~10월‘미디어 창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초보자‧시니어‧청년크리에이터가 미디어 창작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초보자를 위한 영상편집(A), (B) ▲5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영상편집(A), (B) ▲19~39세 청년 대상 청년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지참하면 된다. 미디어 창작공간은 영상 촬영 및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편집실로, 방음 부스,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촬영 장비와 편집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미디어 제작역량 강화 및 미디어 창작공간 이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컨설팅에 나섰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오이 주산단지인 천안시 병천면은 봄, 가을 2기작 형태로 농사를 지어 해마다 시들음병, 토양 선충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 빈도가 잦고, 발병 시기도 달라지고 있어 고충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업전문가를 초청,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을 비롯해 작물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을 받은 한 농업인은 “16년 동안 오이를 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이 생육불량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적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방향지시등(좌우 깜빡이)’ 켜기 생활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13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등과 함께 천안쌍용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각각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방향지시등 미사용 문제 개선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방향지시등 사용 중요성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로교통법 제38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좌우회전, 횡단·유턴, 서행·후진, 차선변경 시 일반도로에서는 30m 전,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하며 위반 시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된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방향지시등 켜기는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으로, 이를 통해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공공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예방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토킹 범죄 유형과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오는 14일 6급 중간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감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참여형 콘텐츠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2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한 후원과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체육분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대회 구호와 함
(내포투데이)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5월부터 카카오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기존의 우편 방식은 유지하되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카카오 전자고지 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및 문자고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보 전달력과 효율성을 동시 잡았다. 또 ㈜NICE평가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안성이 확보됐다.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대상은 자동차 검사 유휴기간 경과 안내 및 과태료 고지와 보험 지연 가입 명령 및 과태료 고지 등이다. 시는 추후 이륜차 관련 고지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고지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는 디지털 행정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300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개인 또는 천안시 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신청은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영업점에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기준 전기승용차 1대당 기본 보조금은 1,28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과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특히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 대해 국비 기준으로 20%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다자녀가구에는 두 자녀 100만 원, 세 자녀 200만 원, 네 자녀 이상 300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K-스타트업 허브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천안미래유니콘 C-STAR’ 3기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5개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천안미래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선정된 2개 기수, 14개 기업은 시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코스닥 상장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3기 모집에는 첨단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24개사가 신청했으며, 10여 개의 창업지원기관과 민간투자기관의 평가를 거쳐 최종 8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기술 경쟁력이 우수하고, 단기간 내에 급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이 이번 사업에 지원해 천안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됐음을 재확인했다. 이번 3기에 선정된 기업은 ▲지앤티 ▲비전이노베이션 ▲에이디시스템 ▲미스릴 ▲휴닉 ▲티엠이브이넷 ▲로웨인 ▲디고랩스 등 총 8개사다. 지앤티(GnT)는 컨버터 등 전기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관련 분야에 수십 년간 몸담은 대표와 연구진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
(내포투데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아산 배방면 휴대리 일대에서 진행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지조사에 참여해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현지조사 노선은 ▲아산 배방과 천안 목천을 연결하는 연장 14.3km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57호의 단절구간 6.8km를 잇는 병천~북면 국지도57호선 ▲국도21호의 병목구간을 확장하는 병천~동면 국도21호선이다. 특히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도21호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의 완성을 위해 제6차 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노선이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고시되면 시의 재원 투입 없이 총사업비 7,678억 원 규모의 도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지조사 3개 노선이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2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하며,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이르는 중부권 핵심 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약 7조 원이 투입된다. 동서 간 철도망이 확보되면 서해~동해안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대폭 단축돼 비수도권 광역생활권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9일 시청에서 ㈜선양소주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선양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선양소주는 대표 제품인 선양린 소주 20만 병에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문구를 부착해 충청권 지역에 유통할 예정이다. ‘사람과 환경 그리고 지역 사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선양소주는 환경보호,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
(내포투데이)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지역 현안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김석필 권한대행이 봉명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8곳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부터 대규모 사업 현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여름철 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부서장과 현장 관계자를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내달 준공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운영 계획 수립 등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는 13~14일 이틀간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 현장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등 천안시 역점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9일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천안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년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이 텃밭에서 재배한 꽃상추와 적상추 등은 대한적십자회 봉사회 천안지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 회장은 “교육생 모두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채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의 농업 기술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 7월 3일‘청춘독(讀)려’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독서 참여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도서 정기구독’과 ‘나를 찾아가는 책·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 도시 정기구독은 18~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권의 추천도서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나를 찾아가는 책·향은 청년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주제와 관련된 향을 선택해 룸스프레이를 만드는 강좌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안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중앙시장 주차빌딩 2층에 위치한 환급소에 영수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과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과 정부 비축 물품,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국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천안중앙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징수과와 아산시청 농협출장소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출장소를 통한 기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 징수과는 홍보자료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협출장소는 이를 비치해 관광객 대상 안내 및 간단한 금융서비스(현금 인출·환전 등) 응대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시민들께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덜어먹기’ 실천 등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식품안전 주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와 역사,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등 시민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8개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취지에 맞춰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배우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늘 찾던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신선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방축동 소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고독사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이웃 간의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재원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시 이웃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사회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AI위드유 프로그램(오란다만들기)’을 진행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인 ‘AI위드유’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봄서비스로, AI 동작 감지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사회 관계망 형성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내주공아파트 내 온주사회복지관 이음실에서 저소득 중장년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간식인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보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이웃들과 어울리는 일이 익숙지 않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은 막바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인주면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인주면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면민들은 산불 예방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히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주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에 소재한 삼성이엔지봉사단을 비롯한 아산고사리 냉난방기 필터전문세척업체 피엠텍, 폴리텍대학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0일 온양5동 경로당 20여곳을 방문하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전자제품의 필터 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침 9시에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정희 삼성이엔지봉사단장의 간단한 당부 말씀 후 시작됐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후 5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봉사활동 결과 및 감회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웅 삼성이엔지 기계설비성능점검팀장은 “둔포, 배방, 온양6동에 이어 온양5동의 경로당 에어콘 필터 세척 봉사를 하게됐고, 하반기에도 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에어콘 및 공기 청정기 필터 세척으로,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보다 쾌적한 생활을 하며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불법 주차 단속과 견인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오세현 시장의 공약 사항으로, 도시 미관 개선과 교통 질서 정착 등 전반적인 도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전철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과 민원이 집중된 장소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단속 중이며, 하루 평균 40여 대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단속하고 있다. 향후 단속 범위는 관내 모든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시민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내 곳곳에 무질서하게 방치됐던 킥보드가 사라지자 “인도가 깨끗해지고 통행이 훨씬 편리해졌다”, “버스정류장도 한결 넓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 확대와 더불어 안전 운행 캠페인 등을 병행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내포투데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9일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노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33개 게이트볼구장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김병규 수석 부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모두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펼치시기 바란다”며, “상대를 존중하고 서로 간 돈독한 정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해 주신 선수분들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면서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9일 장학회 사무국에서 2025년도 성적우수 및 특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각 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성적우수 장학생 182명과 특기 장학생 50명(개인 분야), 13팀(단체 분야)이 선발됐다. 총 지급된 장학금은 3억 5710만 원이다. 고삼숙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시작으로 ▲희망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등 6개 분야에서 추가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4차 산업 인재 육성 ▲청소년 문학 공모전 등 7개 장학사업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아산시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를 통해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한 30초~1분 내외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아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은 1인(팀)당 1점으로 제한된다. 공모 기간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우수상 5명(각 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아산시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출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육아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유료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운영은 오는 6월 초부터 아산페이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지며, 지원 대상은 ▲도고아트홀 ▲옹기체험전시관 ▲아산시티투어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숙박) ▲도고레일바이크 등이다. 해당 시설을 유료로 이용한 외부 관광객은 입장권 또는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1,000원에서 4,000원 상당의 아산페이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연계한 일부 기차여행 상품에도 아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철도를 이용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통, 관광,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차여행 상품은 ‘레츠코레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포트홀 등 보수 실시하고, 노후 된 도로 재포장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중 노면 파손이 심각하거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간을 중점으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중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공사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다가오는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우수시설 정비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분들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5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와 유원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자체단속과 충청남도와의 합동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및 배달전문 음식점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식품접객업소의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위생교육 수료증·보건증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여름철 유원지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주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3리 일원에서 마을주차장 조성사업과 위험교량 정비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교3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건을 개선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0억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중 올해 추진되는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은 주교3리 73번지 일원에 빈집 3동을 철거해 445㎡ 면적에 주차공간 12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마을 내 생활 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량 정비사업은 주교3리 378-1번지에 위치한 폭이 좁은 소교량을 확장하는 공사로, 차량 회전이 어렵고 추락 위험이 높은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오랜 기간 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으며, 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차량 통행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군은 주민 불편을 줄이
(내포투데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 문화콘텐츠 발굴과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예산 청년 LAG(樂) 페스타’ 사업에 참여할 청년 주민활동팀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주민활동팀 발대를 통해 청년 주도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 청년 LAG(樂) 페스타를 매개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의 지역 연계성 활동 및 사업을 발굴·육성해 청년 주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모집은 지역 연계성 콘텐츠 활동으로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생활청년(만 19∼45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단체 또는 소모임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많은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주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협력 및 혁신 활동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올해 총 245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보급 대상 기기는 시각장애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용 23종, 청각·언어장애용 45종 등 총 130종이다. 제품 가격 기준으로 일반 신청자는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으며,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며, 관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에는 심층상담과 면접, 평가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보급대상자가 발표되고 개인부담금 납부 완료 후 7월 말까지 보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 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제2기 예산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위원회 위원, 지역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계획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025년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제1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2021∼2025)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 및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2기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2기 계획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은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군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세천 정비, 사면 정비 등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34건 14억300만원 △세천 정비 3건 2억5500만원 △사면 정비 7건 4억6200만원 등 총 44건 21억2000만원 규모의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소규모 긴급복구를 위한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및 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철근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설비, 전기설비, 소방·가스설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을 병행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체육관은 주민들과 체육인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2024 회계기준)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세정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추진 및 세원 발굴 노력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시책 추진 노력도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계적 징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 세원 발굴과 세무조사 추진 등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장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군민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주재원 확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5년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에 총사업비 19억1200만원을 투입해 8개 구간 333세대를 대상으로 5140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착수했으며, 5월 12일부터는 예산읍 예산로263번길과 고덕면 고덕중앙로 일원 62세대를 대상으로 440m의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관양산길, 벚꽃로27번길, 아리랑로48, 발연로27번길, 신례원로 일원을 순차적으로 시공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에너지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황새공원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태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5월에는 ‘샐러드 돈까스’를 주제로 광시 돼지고기와 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예약은 높은 관심 속에 3월에 조기 마감됐고 일반인은 15명 이상 단체에 한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 아니라 황새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대상마을로 덕산면 시량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달력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일상을 기록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달력 제작 과정을 통해 마을 구성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앞으로 시량1리 마을에서는 월별로 계획된 마을 활동을 사진이나 작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마을 행사나 주민 생일 등 주요 일정도 함께 수록해 공동체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달력은 오는 11월까지 제작을 마친 후 마을 주민과 인근 기관, 출향인 등에게 배포해 마을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윤우상 시량1리 이장은 “달력 제작을 통해 마을 행사와 이야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공동체 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전체의 소통과 활력을 높여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달력 제작 과정 자체가 마을공동체 형성과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황새의 야생 복원을 위해 201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 방사된 황새들이 전국은 물론 동북아시아로 확산되며 멸종 위기의 시계바늘을 되돌리고 있으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생물다양성 감소가 인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예산군의 노력은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내 황새복원 대표 연구시설로, 황새 방사와 전국 황새 모니터링, 서식지 보전, 친환경농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22마리를 방사했으며, 이들 황새가 짝을 이뤄 야생에서 번식한 결과 208마리가 태어났다. 미관찰, 폐사, 구조 황새를 제외하면 현재 180여 마리가 야생에 생존하고 있다. 황새공원 연구팀은 “올해 둥지에서 태어날 새끼 황새가 70마리 이상일 것으로 예측돼 2025년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250마리 이상 서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전국에서 500∼1000마리 황새 서식을 목표로 복원 연구를 진행 중으로 이 속도라면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학교4-H회에 소속된 초·중·고 16개교에 꽃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묘 지원은 초등학교 9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16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페튜니아, 사루비아, 목마가렛 등 봄을 대표하는 꽃묘 7216본과 초화박스 180개를 분양해 각 학교에서 꽃동산을 조성하며 생명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꽃을 심고 키우는 과정에서 생명의 존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4-H회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과 환경,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꽃동산 조성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의 달 행사, 학교4-H 프로젝트 사업, 야영교육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포투데이)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예산군 지역 어르신에게 300개의 카네이션을 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예산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비송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통합상담소는 충청남도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 마음이음 ‘다시 봄’을 통해 지역 내 정서적 고위험군 노인을 발굴하고 정서지원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요 보훈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광복기념탑이 있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보훈을 주제로 한 그림엽서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1월 개관한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기념관에서는 ‘나의 태극기에게’ 체험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관람객이 방문 소감이나 만세운동에 참여한 열사에게 전하는 편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해 기념관 내 태극기 벽화에 붙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시는 보훈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정보무늬(QR코드)에 담아 홍보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충청남도 걷기 앱 ‘걷쥬’와 연계해 광복기념탑이 있는 숲빛 근린공원 등 보훈 관련 명소를 포함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s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를 당진우체국 인근 인제빌딩 2층(당진중앙2로 188)으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 개소한‘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상담, 분쟁조정, 피해 구제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 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는 당진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악취 및 공간 협소 문제, 열악한 교통 여건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 환경 조성하고자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전한 상담센터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개선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텀블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시청사에만 설치했던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지난 3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문화스포츠센터, 복지타운 등 25곳에 29대를 추가 설치했다. 그 결과, 4월 한 달간 전체 이용 건수는 4만 7,16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청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1만 6,060건에서 4월 말 3만 7,690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시는 이에 발맞춰‘1회용컵 제로청사’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시책에 힘입어 텀블러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월 기준 전체 이용 건수는 14,757건으로,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5,640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말보다는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문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고동주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공모사업에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송악읍 부곡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는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일반산업단지, 그린모빌리티 복합물류단지를 연계하여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혁신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철강·미래모빌리티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허브 구축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사람이 중심인 완성형 행복 안전 산단 조성 기반 견고화 등 3대 중점분야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총사업비는 6740억 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되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는 액션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브랜드 출시를 최종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고대로41 △아트바젤 △카페로우 △카츠마니아 △피자당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5월 9일에는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강의실에서 첫 번째 참여자 회의를 열고, 먹거리 제품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1부에서는 프로젝트 소개, 참여자 간 친목, 각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메뉴 개발 컨설팅 및 성공 사례 공유 ▲전문 셰프와의 첫 기획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 셰프와 소상공인들이 팀을 이뤄 사업 방향성과 지역 식재료의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
(내포투데이)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접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대덕동에 위치한 해바라기공원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 단장을 거친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중화장실은 지난 2008년 신축돼 17년이 지난 건축형 화장실로,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이달 초 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화장실 외벽 벽화 시공 및 도색 ▲내부 창호 및 타일 교체 ▲대변기·소변기 및 각종 비품 교체 등 미관 개선과 함께 편의성·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시는 공원 및 해안가 일대 공중화장실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단계적으로 교체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이용 만족도는 물론, 관광객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공중화장실이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신뢰 관계 형성 및 협업 역량 증대, 나아가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협업을 통한 부서 간 벽 허물기, ▲지방자치 30년과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 ▲인공지능 시대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성과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소통·협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전략적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당진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계약 체결 시 요구되는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고 계약이행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계약 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총 13종의 구비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계약 지연, 행정업무 피로도 증가, 민원 불편 등이 제기된 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서류 간소화는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탄소중립 실천, 계약 상대자의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5월 3일 오후에 진행된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 공연의 성공적 성료를 알렸다.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후 공연 당일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민중가요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삶을 담아내는 무대 구성과 함께 다채로운 곡목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당진문예의전당 2025년 그랜드시즌 첫 공연인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 공연은 대공연장 2층까지 가득 들어찬 관객들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대중음악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장사익의 음악적 여정과 깊은 정서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정재열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문 스태프들의 참여로 관객들이 최상의 음악적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당진문예의전당 이원철 대표이사는 2025년 그랜드시즌 첫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여 한국 음악의 진수를 느끼고 감동의 시간을 보낸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을 기획하여 사랑받
(내포투데이) 제4기 송악읍·송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서‘팔아산 공원만들기 주민공론장’을 위한 2차 준비 회의를 가졌다. 지난 4월 24일 1차 준비 회의에 이은 이번 2차 준비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을 확정해 △주민공론장 총칙 △주민공론장의 구성 및 의사결정 △주민공론장을 위한 준비 회의 △운영 원칙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윤명수 당진시의원 및 준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면 지역 문제 해결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차원에서 팔아산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절차’라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병찬 송악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한편, ‘팔아산 공원 만들기 주민공론장’은 앞으로 7회의 준비 회의를 거쳐 오는 7월 19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최종 주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문화유산 주변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편하개 놀아유~)을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의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펫 관광자원 100선’ 선정 및‘댕댕여행지도’제작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환경 조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면천읍성, 합덕제, 필경사 등 시가 관리하는 대단위 문화유산 3개소를 '편하개 놀아유~'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문화유산 주변은 반려동물 출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 ▲맹견 및 대형견 입마개 착용 권고 ▲실내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출입 금지 ▲배변 봉투 지참 및 배설물 수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생활 등 수요에 발맞춰 문화유산 주변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편하개 놀아유~’를 지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당진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당진시 내 1,140개의 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해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문항은 ▲가구·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사회 ▲참살이(웰빙) 등 55개 문항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주민의 주관적 인식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사 대상은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에는 5월 9일~5월 13일 중 가구선정 통지서가 개별 배부된다. 조사는 인터넷 조사와 면접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면접 조사는 6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우리 사회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회의에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해 회의에서 건의된 △산업재해 사고 사례집 제공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 단속 △소규모 기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 총 5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고, 그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중대(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함께 당진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오성환 당진시장의 주재로 자유토론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산업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계 분야별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숙박업 공정요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공정요금제에 참여할 숙박업소 77개 업소를 모집했다. 공정요금제를 통해 ▲기존요금 대비 20% 이하 인상 협약 ▲숙박요금표 게시 의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독려 ▲참여업소 인증표찰 및 홍보물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시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펜션과 여인숙을 제외한 관내 숙박업소는 142개소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업체가 공정요금제에 참여해 제31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서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제공해 서산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화가 개최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45개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최종 준비 상황 촐괄 보고,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최종 보고, 부서별 분담 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교통·주차 계획, 읍면동 버스 및 시내권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방안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안전 체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안전 관리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단, 방문객,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 4억 7천9백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101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가 처리한 생활불편 민원은 마을안길 보수 34건, 배수로 정비 56건, 사고위험 지역 정비 11건 등이다. 현재 2차로 80건에 3억 5천3백만 원이 투입돼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 후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사업 대상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선정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의 다양한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헀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2일 해미면 저성리 173번지 일원에서 2025년 모내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천여㎡ 논에 은광 벼 품종을 모내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에 직접 탑승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으며,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모내기가 끝난 후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가 후계농업인들에게는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촌을 지키고 있는 후계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서산시청소년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 60여명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연계활동 중 첫 번째 활동으로 서로 다른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관계를 맺는 뜻깊은 시간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처음 만난 청소년들과 친밀감을 쌓고, 조별 사례 발표를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게임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연계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등·하원 차량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 4건에 잇달아 선정되며 국비 1,68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1,000만원),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국비 300만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국비 380만원), ▲달리는 책 놀이터 등 총 4건이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 속 인문학 확산 사업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어린이 환경교육과 환경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는 2년 연속 선정,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미디어 창작 동아리 ‘북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창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꿈향지역아동센터, 인지초등학교 통합지원반과 연계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독서문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0일 오전 10시 지역 요리학원에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과 함께 ‘2025년 어린이날 맞이 미니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미니케이크를 꾸미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지도에 나섰다. 미니케이크 만들기 활동 후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집단미술심리치료 수업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커피가루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과 깃발 쓰러뜨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커피가루를 만지고 주무르며 촉감을 느끼고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규숙 회장은 “어린이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역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과
(내포투데이) 서산시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인문학 산책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알기 쉬운 경제·재테크'를 주제로 일상 속 경제 문제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자산 관리까지 다룬다. 강의는 ▲1강 ‘절대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2강 ‘가장 쉽고 알찬 경제 공부’ ▲3강 ‘오늘부터 부자되는 재테크 및 돈관리 비법’ ▲4강 ‘감으로 하는 투자 말고 진짜 투자’ ▲5강 ‘부동산 투자전략’ ▲6강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경제와 재테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에게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산책 2기’ 강좌는 5월 23일 시작해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산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춘산은 시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부춘산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해당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2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5월 말까지 421m의 진입도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관로 정비도 병행되며, 공사 구간 내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2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학영재상은 총 33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상자는 ▲김진형(철산중 3학년) ▲김민수(수내중 3학년) ▲김주영(상촌중 3학년) ▲민지호(대전과학고 3학년) ▲조윤성(경기과학고 3학년) ▲곽재우(남대전고 2학년) 학생이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류방택 선생의 업적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부상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류방택 선생의 과학정신을 계승하는 이 상이,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서산에서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백일 친견법회가 마무리돼 10일 부석사 설법전에서 이운법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운법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부석사 주지 원우스님, 조계종 총무원 진경스님,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중앙종회 의장 주경수님, 부석사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송불 의식이 진행됐으며, 불상은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환부돼 대마도 박물관에 보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일 친견법회는 2023년 10월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소유권이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 후 단 하루라도 봉안하길 염원하는 부석사의 요청을 관음사가 허용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서산 부석사 설법전에 봉안돼 1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약 4만 명의 불자, 시민이 친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일본으로 보내지만, 지금이 끝은 아니라 생각한다”라며 “불상의 복제와 교류 전시, 나아가 언젠가는 제자리에 봉안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부석사에서 1330년 조성된 금동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와 서울 강남구가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자매결연을 체결, 지역 상생발전에 맞손을 잡았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강남구 홍보영상과 자매결연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으로 마무리됐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활동 추진과 지역 특화산업 발전, 미래지향 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협력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산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서산시와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겠다”라며 “서산시민과 강남구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CJ나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 청소년동아리 3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창작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상제작동아리 ‘B.C.C’, ▲댄스동아리 ‘스피넬’, ▲치어리딩동아리 ‘HoS’ 총 3팀이 선정됐다. 특히 영상제작동아리 ‘B.C.C’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영상제작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치어리딩동아리 ‘HoS’는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출발을 알렸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동아리로 주목받고 있다. 댄스동아리 ‘스피넬’ 회장 권○율 청소년은 “올해도 지역 예술 페스티벌과 댄스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산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드림태안 야구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아구 동아리 ‘퍼펙트 히어로즈’ 부원과 중고생 등 총 30명은 일요일인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능동적 행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아이업(EYE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에도 배구와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 4회 진행되는 청소년 아이업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 프로그램 관련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그동안 세무서에 신고해왔으나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됐으며,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의 기간 중 위택스와 홈텍스, 모바일 손택스 등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되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이 있거나 근로소득·연금소득·기타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6월 2일까지 군청 재무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 방문 및 신고를 지원한다. 분할납부제도도 운영되며,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편리한 전자신고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바일 신고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개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산란장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올해 드르니·마검포·몽산포·도황·의항·파도리·학암포 7개 해역에서 ‘2025년 주꾸미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2일 산란시설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비 2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어업의 활성화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7520ha 면적의 해역에 23만 3340개의 산란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 경험이 풍부한 수산자원공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 △산란시설물(피뿔고둥, 인공패각 등) 수중 설치 △관리선 지정 및 운영 △시설물 철거 및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를 기해 진행되며, 군은 이달 중 산란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해 어미 주꾸미의 산란을 유도한 뒤 8월까지 시설물 유실 방지를 위한 관리선 운영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주꾸미 산란상태 및 산란장 효과를 조사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내포투데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반짝반짝 올빼미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유대감 및 성취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결속을 다졌다. 특히,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자집 만들기 △대형 윷놀이 △청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위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환경보호와 지역자원 보존을 위한 가족봉사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초 ‘2025년 가족봉사단’ 모집을 통해 총 16가족 57명의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플로깅(조깅과 함께 환경정화) 및 비치코밍(해변 쓰레기로 예술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천리포수목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좋은 일도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느껴진다”, “평소 주말에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야외활동을 하니 생기가 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봉사자들을 위한 각종 장비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등 봉사단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건전한 역할모델을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 등 군민들의 안정적인 태안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청년층 및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와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된다. 상담사(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월세 상담 및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을 비롯해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찾아 수압, 결로, 균열, 외부안전 등 거주환경을 점검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전화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의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마련된 상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통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전담조직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은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및 역량 △추진 사업 내용의 타당성 △지역적 특성 △광역·기초 협업방안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3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군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기술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업 △선도사업 지자체 벤치마킹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내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비롯해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태안형 통합
(내포투데이) 태안군 원북면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9일 원북면 반계리에 들어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주민과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8278㎡의 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70㎡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을 들여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지난 4월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쳤다. 1층에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 처리가 이뤄지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중회의실, 서고, 수유실 등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공유주방과 다목적실, 건강관리실이 자리했다. 3층에는 대강당, 소회의실, 독서실, 야외휴게공간이 조성돼 소규모 공연이나 주민 회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원북면사무소가 1994년에 지어져 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로 주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보고 행정·복지·문화 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나섰다. 2020년 말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
(내포투데이) 태안군4-H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어버이날인 8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을 시작으로 태안서부시장과 터미널을 차례로 돌며 독거노인 등 노년층에 카네이션 화분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년층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을 통해 경로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 호평을 받았다. 태안군4-H연합회 편홍범 회장은 “지역발전에 힘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4-H연합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4월부터 6월까지 남면·원북면·이원면에서 각 마을별 주민자치회원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 마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갈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충남 도민참여예산위원장인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 김효신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총회 운영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역량있는 리더 양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교육의 효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행복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
(내포투데이) 태안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태안군은 지난 7일 이원면 포지리 12.7ha 면적의 논에서 태안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 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에 74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관내 마을안길 및 배수로 등 총 173개소를 대상으로 비포장 마을안길 포장과 주택가·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2월 설계를 거쳐 3~4월 발주 및 착공에 나섰으며 상반기 중 사업을 80% 이상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 중 토지 협의 진행 및 대상지 변경 등의 사유로 아직 발주가 되지 않은 21개소의 경우 이달 말까지 발주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총 173개소 중 46개소가 이미 준공됐고 현재 106개소가 공사 중으로,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줄여 살기 좋은 태안군을 건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경력단절자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8월까지 센터 내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이언트 플라워 교육(상반기, 9회) △온라인 수익 창출 교육(하반기, 8회)을 추진키로 하고 2일 첫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또는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결혼이민자 포함 총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특히, 기존 태안군 및 국가 지원 직업훈련 교육과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택근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추진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및 수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간적 제약과 외부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자 및 결혼이민자를 위해 이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태안군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돼 4월 30일 공시된 주택가격으로,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1만 3621호다.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하면 된다. 팩스 및 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며 5월 29일까지 도달해야 인정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개별주택의 특성과 적정 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중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에 주택 소유자 및 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군은 광천읍 덕정마을회관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40회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교육대상자 이용시설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주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감염병 ▲식중독 ▲폭염·폭우 ▲미아방지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보이스피싱 ▲스마트중독 등 주제도 구성하여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 ‘도시락 싸서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가자!’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홍주천년 어린이날 선물 한 보따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은 4월 19일, 26일, 5월 10일에 걸쳐 총 3번 운영됐으며,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총 34가족 114명이 참여했다. 5월 3일~5일까지 진행된 어린이날 연계프로그램은 10개 프로그램 17회에 389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두 프로그램은 홍성 뿐만 아니라 예산, 서산, 당진, 세종, 천안, 서울, 광명, 수원, 용인 등 타지역 참가자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지리적 지역성에서 벗어나 점차 광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7월 22일 개관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홍성을 넘어 점점 다른 지역에까지 알려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니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홍성군 농작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기관,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돌발해충의 발생양상, 예찰결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일정과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올해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발생 면적이 모두 감소했고, 월동난 50% 부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전년대비 9~11일 빠르게 부화하고, 꽃매미는 전년대비 1일 늦을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방제적기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로 설정했다. 이에 홍성군은 본격적인 방제기간에 돌입해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돌발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짧은 시간 내에 급증하고 이동성이 강한 만큼, 초기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 5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월산이앤씨, ㈜유니에어공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 ㈜내포수출포장, ㈜씨앤비바이오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영양 상담 ▲구강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각 사업장의 직종 특성과 근무환경, 유해요인 등을 고려한 건강상담과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기반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데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신동아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를 채용하여 지난달부터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65×24 어린이집은 근무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홍성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며 따라오는 긴급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개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2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미감도시’브랜드를 핵심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0일까지 홍성군 치유쉼터 내에 ‘카네이션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형형색색의 카네이션 장식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 포토존은 쉼터를 찾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휴식과 소중한 기념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포토존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유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체험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산책과 명상,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는 홍성군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성군 관계자 3명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의 실무 담당자 및 산지유통 연구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의 농산물 유통 정책 변화 내용을 공유하고 홍성군에 맞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였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지난 4월 각 지역농협 조합장을 대상으로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요청한 농업인, 각 지역농협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핵심 과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설문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출된 과제는 ▲홍성군의 전략품목으로 정한 딸기와 마늘의 농가 조직화 방향 모색과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분위기 확산이다. 연구원 측은 앞으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내포투데이) 농촌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홍성군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지난 4월 29일 광천읍, 5월 8일 은하면(광천농협)을 시작으로 한 농촌 왕진버스는 한방(침,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맞춤형 운동치료를 통해 약 600여 명의 지역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은 8월 12일 갈산면(갈산농협), 8월 26일 서부면(서부농협)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직접 찾아가 한방치료,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진행하여, 농업인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홍성군과 농식품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포투데이) 고단백, 고품질 홍성한우가 홍성한우 · 농특산물 페스티벌로 대전을 찾아온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 · 농특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18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한 시식이 아닌,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 만족 한우 체험이며, 1등급 이상 프리미엄 홍성한우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즉석 바비큐 존, 지방은 쫀득하게 살코기는 부드럽게 녹아드는 ‘단백질 아이스크림’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욱 인상 깊게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먹거리로,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고소한 카이막을 맛보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이색적으로 즐겼다. 행사장 한편에는 홍성군 농부들이 직접 들고 온 신선한 농특산물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농산물이 도심 속 소풍처럼 펼쳐진 잔디광장에서 직거래로 따뜻하게 오가며, 현장에는 감성 포토 존, 거리공연, 한우 퀴즈 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리드하고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런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 및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포투데이)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모든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회원 중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1~6월 생신을 맞은 분들을 위한 생신잔치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홍노복 노래왕 선발대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육통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교감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투명한 행정 운영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정보공개 관련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령시 누리집과 국민생각함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령시 정보공개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문항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총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설문 내용은 ▲누리집 이용자의 연령대 및 누리집 이용 빈도 ▲정보공개 메뉴의 접근성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의 인지도 및 만족도, 개선 요구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단순한 만족도 조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결과가 향후 보령시의 직원 교육 및 정보공개 행정 방향에 실질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시민 요구사항을 정보공개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정보공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6월 10일 오후 7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SF, 다른 세계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천선란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천선란은 '천 개의 파랑', '모우어', '이끼숲' 등 다수 소설을 출간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천 개의 파랑'으로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 '무너진 다리'로 2020년 제7회 SF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우수상, '나인'으로 2022년 제9회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북콘서트에서 천선란 작가는 작품의 집필 배경과 SF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2일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이 관리 중인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보령지역자활센터(닥터클린 방역사업단)와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79세 형이 치매를 앓고 있는 74세 동생을 돌보던 상황이었으나, 형의 병원 입원으로 홀로 남겨진 치매 환자에 대한 고난도 사례관리가 필요하게 됐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와 방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방역 및 청소 전문 인력을 지원했고,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협력 세탁소를 통해 세탁을 진행하는 등 신속한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복지정책과 행복키움지원팀은 유관기관 간 일정 조율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가정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을 도와 건강과 주거환경을
(내포투데이) 대천청년회의소가 보령시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2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관심 분야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진로탐색 ▲봉사활동 ▲문화기획 및 공연 ▲창업준비 ▲지역연구로, 선정된 동아리는 전시·공연, 네트워크 교류,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보령시 거주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영리목적 단체나 정치적·종교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 타 기관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대천청년회의소(보령시 동현로 10)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정민 대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 및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종량제봉투(일반용)에 2리터와 3리터 소형 봉투가 추가된다. 이는 1인 가구와 관광객 등 소량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특수규격봉투’의 명칭을 ‘안타는 생활 쓰레기 전용 마대’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소각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혼란을 줄여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선된 종량제봉투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적용했다. 이는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쓰레기 종류를 쉽게 구분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쓰레기 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도 새로운 종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어선, 상하수도 취·정수장, 유원시설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특성과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자율안전점검표 5만여 부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고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97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실시하는 ‘2025년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다양한 사회개발 계획 수립 및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관내 97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가구 현황,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총 5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5일~8월 24일)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대처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오후·야간 3교대로 운영되며,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1순위), 동력수상레저(2순위), 응급구조사(3순위), 수영강사 경력(자격증 포함) 소지자가 우대된다. 또한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출신자도 우대 대상이며, 자격증이 없더라도 보령시 거주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더 많이 확보하고자 자격 수당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요원 운영으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취득자에 한해 면접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의2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시행한 첫 평가다. 보령시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지정 및 업무·역할, 개인정보처리방침의 적정성 및 이행·개선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에도 내부 관리계획 정비, 개인정보 보호 교육 내실화, 보안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김동일 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5년 보령시 청렴도 향상 반부패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릴레이는 매월 고위 공직자가 정기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향후 부시장, 국장 순으로 진행되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만의 청렴 메시지를 선정해 인증 사진과 함께 내부 행정망의 ‘청렴토론방’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김동일 시장은 ‘청렴한 당신이 OK보령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로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릴레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직부터 청렴 다짐에 앞장서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보령시 청렴행정 실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세입확대, 세무행정의 효율성, 제도개선 노력 등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세정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2025년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오는 5월 9일 보령시에서 개막해 5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을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유소년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유치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18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은 5월 9일(금) 오후 4시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성거초등학교 vs 천안초등학교’ 충남권 강호 간 맞대결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특히 경기 일정이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집중 편성되어 학부모와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와 함께 관람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고의 스포츠 기반 시설을 갖춘 도시로서, 유소년 스포츠 대회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 유소년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1,500필지로, 지난해보다 평균 1.17%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토지정보과에 제출(우편 또는 팩스)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공시가격 적정여부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절차를 거치며,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는 신청인에 한해 2024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보령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산정자료로 활용된다”며 “이번 결정·공시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길 바란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령친화도시 인증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진행상황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WHO의 고령자 친화 8대 영역별 기준에 맞춘 세부 사업 계획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통합돌봄 확대, 이동권 보장, 보건의료 지원강화 등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령시는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마련, 연구용역 실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실행계획 추진 및 평가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조례제정과 202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xEV용 에너지저장시스템 안정성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함께 참여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맡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도비 143억 원을 확보하여 총 243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 ▲xEV용 에너지저장시스템 안정성 평가센터 구축 ▲국부충돌 시험 평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이 있으며, 친환경차량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정성 실증을 수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과거 화석연료 시대에 80여 개의 탄광과 보령화력발전소로 대한민국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제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라며 “다가올 미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화로 보령시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관창산업단지 일원에 ▲친환경선박 가상실증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고성능 전동화센터 ▲전기차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2일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은 농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농작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종, 이앙, 방제, 수확 등 농작업 전 과정을 대행하는 조직이다. 군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영농대행단이 농작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지원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인이 농작업 대행을 희망할 경우 청춘드림영농조합법인에 신청하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농작업 대행비는 3.3㎡당 기준으로 이앙 250원, 수확 300원, 방제 35원 등이다. 차종원 청춘드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청년농업인 중심의 영농대행단 운영을 통해 신기술과 기계화로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취약계층과 청년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농촌 소멸 방지와 고령화
(내포투데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강우로 밀과 보리 등 맥류에 '붉은곰팡이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선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개화기에 3일 이상 연속된 비와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해로, 이삭의 변색을 일으켜 곡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이삭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특히 이 병은 진균독소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이 섭취할 경우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제 방법으로는 1차 방제 이후 10일 간격으로 캡탄수화제나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등 등록된 약제를 2~3회 반복 살포하고, 농경지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 원활한 물 빠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보리와 밀의 농약 등록 현황이 서로 다를 수 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따라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해야 한다.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부터 수확기까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되므로
(내포투데이) 서천군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제15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 △깜짝 경매 △향토 공연단 무대 △서천 특산품 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서천군어민회 전두현 회장은 “꼴갑 축제는 지역 어업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행사로,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우수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계몽운동의 선구자인 이상재 선생의 삶과 철학을 체험형 콘텐츠로 담아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상재와 함께하는 생생극장 ▲이상재 선생과의 하루 ▲21세기 신간회 등 인물 중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독립영화제, 도전! 가족골든벨, 전통문화 체험, 역사 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상재와 함께하는 생생극장’은 이상재 선생의 생가지 안마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참여자들이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역사적 인물의 삶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주 문화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재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식 통계조사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도민의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일자리 △교육 등 9개 특성 문항과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등 49개 공통 문항을 포함해 총 5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5월 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5월 14일부터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충청남도의 사회개발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및 공무집행 방해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담당자 보호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매뉴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법행위 발생 시 촬영 및 전화 녹음 요령,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민원인의 돌발 행동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훈련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은 비인면 성내리 우수관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비인면 성내리는 우수관 내 퇴적물 누적으로 빗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장마철마다 도로 침수와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지역이다. 특히 저지대에 위치한 비인시장 주변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침수로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지역으로 현재 토사, 자갈 등 퇴적물 제거 및 유입구 정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비인면 성내리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장맛비 때마다 물이 차는 게 두려웠는데 이번 공사로 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성내리 준설공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배수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과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일 ‘2025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이하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2개 초·중학교에서 약 6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와 진로전담교사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42개 직업 체험 부스 △5개 대학 멘토링 부스 △7개 고등학교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서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진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장차 서천에서도 직업을 갖고 정착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한 참가 학생은 “서천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박람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산업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
(내포투데이)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산면과 함께 지역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이번 선물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카네이션과 함께 빵, 두유 등 건강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카네이션을 비롯해 삼계탕, 열무물김치, 롤빵, 국수 등 건강한 먹거리가 정성스럽게 담겼으며,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병찬 회장은 “어버이날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희망종천후원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우리들화원(대표 김형곤)에서는 카네이션 60송이를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으며, 종천면 후원회 활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4일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전입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설치했다. 마산사랑후원회의 우편함 설치사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전입가구를 환영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다 2019년 27세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부모와 학생들의 전입을 환영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다시 설치하게 됐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벼 육묘기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날 경우 입고병,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아가 지연되고, 백화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싹이 늦게 나올 경우 침종 시간을 늘리고, 모판 상자 쌓기는 20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볍씨의 이상적인 싹 길이는 0.8~1cm로,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피해 모판상자를 펼쳐놓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백화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고병(모잘록병)은 상자 쌓기 중 고온, 녹화기 이후 저온(5~10℃), 큰 일교차 등으로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못자리 문제 발생 시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 중인 현장지원단에 적극적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5월 1일부터 시작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군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단,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안내문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다면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전화로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자동으로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까지 직권 연장해주며, 납부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납부는 세무서나 군청 방문 없이, 위택스 손택스(모바일),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이 불편 없이 납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
(내포투데이) 서천군 장항읍이장단협의회와 장항읍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흠 장항읍이장단협의회장과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통받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청양 지역 양봉농가들의 화분 채취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올해는 기상 상태가 좋아 칠갑산 일대 벚꽃에 이어 산야초, 유실수 등 각종 꽃이 만개해 화분과 꿀 수확이 한창이다. 청양군 꿀벌연구회 회원 200여 농가는 매년 80톤의 화분을 채취한다. 소비자에게는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부수입원이 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꿀벌이 자신의 타액과 꽃가루를 경단처럼 뭉쳐 만든 화분에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 수퍼푸드라고 불리는 비폴렌 성분이 들어있다.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없고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연 친화 성분으로 젊음의 가루라고도 불린다. 또한 비타민B1, B2 항산화물질과 리놀레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천연 자양강장제로 신진대사 활성화 효과가 탁월하다. 루틴, 폴리페톨 성분도 풍부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고 혈관 내 쌓인 노폐물과 이물질을 제거해 줌으로써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위험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염증을 막아주고 세포재생과 상처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성인 문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디지털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7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태블릿PC 활용법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도 함께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 체험을 진행했으며, 13일에는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키오스크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해 보는 실습을 가졌다. 13일 실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실제로 키오스크 앞에 서니 손도 떨리고 머릿속도 하얘졌지만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햄버거를 직접 주문할 수 있었다”면서 “디지털 문해교육이 아니었으면 시도조차 못해봤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여주고 스스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돈곤 군수는 “디지털문해교육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점차 적응해 가고 있는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 특징이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역 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와 머리를 맞댔다. 군과 협회는 12일 청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각 읍면 지회장과 산림자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밤 산업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전국대회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군은 오는 7월부터 임업경영체 등록 임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밤나무 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보조 80%, 자부담 20%)을 소개했다. 등록 면적에 따라 ha당 17만 원을 지원하며 총 2,686ha 규모를 7~8월 중 두 차례 방제할 예정으로 현재 총 519임가 1,432ha가 신청했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시기 변경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2026년 1월에 예정됐던 2026년도 국도비 및 군비 지원사업 신청은 산림청 국비지원사업 추진 일정이 조정됨과 더불어 신청과 사업 추진 간의 공백을 줄여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7월로 앞당겨진다. 아울러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양숭의수련원에서 개최될 ‘2025년 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경제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 유치와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군은 최근 (구)문성초 부지에 ㈜두나무의 투자를 유치해 관광, 문화예술, 힐링 산업을 아우르는 ‘청양 허브밸리’ 조성에 착수하는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에 기업이 들어서면 지역의 수입구조 다변화와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업 유치와 함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지역에 입주한 기업체가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거주 형태에 따라 월세의 60%를 월 최대 19만 1000원까지, 전세의 경우 전세자금대출금 이자 50%를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2년 동안 지원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제조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신청인은 기준 중위소득 150퍼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8일 대치면 수정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담은 카이네션’ 교육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연말까지 추진하는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지역의 농업 자원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체험 중심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 전문가인 혜지원 이종창 대표가 ▲카네이션의 기원과 의미 ▲품종의 다양성 ▲식재 방법 ▲관리 요령 등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보며 이론과 체험 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된 교육으로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 대한 감사를 마음에 새기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년별 맞춤형 농촌교육과 체험농장 연계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저학년 시기의 교육 공백을 농촌 체험으로 보완해 미래 세대에게 농심(農心)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추진한 신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참여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품목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개 업체의 4개 품목이 해당 된다. 청국장 선물세트나 전통장 선물세트를 선택하면 청국장 1팩을, 구기자 증포차를 선택하면 20g짜리 1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육포 세트 선택 시에는 구기자 육포와 매운 육포 중 무작위로 1봉을 추가 증정한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풍성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산 초중고 학생 탁구부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배달 서비스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모금을 진행 중이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산업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청양군청소년재단과 2025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 분야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양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드론 레저스포츠(드론 축구 체험) ▲드론 코딩 및 자율비행 실습 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총 2천만 원의 예산(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한다. 이창숙 군 공간정보팀장은 “청소년 전문 기관인 청양군청소년재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에 흥미를 느끼고 이에 걸맞은 역량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청소년 드론 교육뿐만 아니라 공무원 드론 교육을 적극 지원해 지적재조사, 하천조사,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하며 전북대병원을 통해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지만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인해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달 마침내 목표 인원인 100명의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험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앞으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아 구기자의 효능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검체 및 통계 분석을 거쳐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친 연구를 통해 구기자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nb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줄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업무 방식과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자 내실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것이다. 군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직원 누구나 편하게 문제점을 제기하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양식이 없이 자유롭게 제출토록 했다. 또한 부서 내 자체 조직문화 개선 우수 사례도 공유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PRO혁신추진단’의 심사를 거쳐 매월 2건씩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3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신속하게 제도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은 “이번 직원 아이디어 공모는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 조직 변화로 이어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목면 모덕사에 건립 중인 선비충의문화관 기념관에 상량(마룻대)을 올리고 완공을 향한 마무리 행보에 들어갔다. 7일 열린 상량식은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유족대표, 모덕회,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량식은 건축의 주요 구조물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고 건립 과정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다.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개최됐다. 선비충의문화관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실 있게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기념관은 일제에 항거하며 의롭게 생을 마감한 면암 최익현 선생(1833~1906)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고 후손들에게 선비정신을 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한식 목구조로 유물 전시실, 교육·체험 공간인 다목적실과 누각, 관리사무소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숙박체험관, 모덕사의 자연경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서화 숲
(내포투데이)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청 육상팀이 제29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청양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멀리뛰기 이희진(6m 18) ▲높이뛰기 장선영(1m 70) ▲400m 허들 이연우(1:02.49)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멀리뛰기에 출전한 한이슬 선수도 6m 0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 등록단체 소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본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전국단위의 대회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민께 자긍심을 드릴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고추의 고장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농가에 고추묘를 공급하면서 올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이 올해 공급하는 고추품종은 매운맛 3개 품종(청양고추, 칼라탄, 칼라킹)과 순한맛 2개 품종(왕조, 올복합)으로 ‘24년 다목적육묘장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지난 2월 파종한 후 80여 일 동안 군 다목적육묘장에서 철저히 관리해 고령농가와 부녀농가 등의 자가육묘가 어려운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수혜면적 33ha)를 공급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묘 공급에서 그치지 않고 농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추 우량묘 100만 주를 마을회관까지 배송했다. 고추묘는 지난달 28일 남양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29일 목면, 화성면, 운곡면 ▲30일 정산면, 대치면 ▲5월 1일 청남면, 장평면, 청양읍 순으로 10개면 180여 개 마을회관에 배송을 마쳤다. 이번 우량 고추묘 공급으로 지역 특산품의 품질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고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우재균 지도사는 “배송된 고추묘는 3~5일 간
(내포투데이)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연휴 기간 진행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고 천체 관측, 체험 활동,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태양 안경 만들기, 간이 망원경 제작, 태양 흑점 관측 등의 체험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직접 만든 도구로 태양을 관측해보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부모와 자녀가 배움의 순간을 공유하도록해 만족도가 높았다. 야간에는 상현달과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을 관측하며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온 가족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칠갑산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으로 관측한 청양의 맑은 하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기상 변화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5월 31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임대차 시장의 실제 거래 정보를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으나, 오는 5월 31일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639곳, 공동주택 72곳, 개업 중개업소 161곳에 협조를 요청해 제도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전광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원을 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안에 해당 주택이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산림조합,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밤산업 관련 전문가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공주알밤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공주알밤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뒤 그 결과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진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주알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뛰어난 지역 대표 특산물이지만 생산자 고령화, 가공·유통 기반의 취약성 등으로 산업 전반의 체계적인 육성과 정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주알밤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구조 분석 ▲국내외 밤 산업 동향과 관련 정책 분석 ▲알밤 가공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화 전략 수립 ▲관광·체험 등 타 산업과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1일 우금치 전적에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자주와 평등, 민주의 가치를 외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묵념, 기념사, 해금 공연, 우금티 아리랑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우금치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농민군의 희생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금치는 동학농민혁명의 마지막 격전지로 우리 민족이 외세와 봉건 권력에 맞서 싸운 자주의 땅이자 민권의 뿌리”라며, “이 뜻 깊은 자리에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금치 전적지를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조선 말기 농민과 민중이 주체가 되어 외세 배격과 사회개혁을 외치며 일어난 항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 우금치는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기부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의 30% 상당으로 제공되는 답례품을 본인 외에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주소지로 배송 요청해 선물할 수 있다.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한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신한은행 앱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10만원 이상 공주시에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1일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지정기부 사업으로 ‘관내 학교 야구부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청소년 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9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25 공주 밤마실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봄비가 간간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야시장을 기다려온 많은 방문객들로 산성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개장식에서는 가수 혜은이의 무대를 비롯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등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미니바이킹·열차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공간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주제를 달리한 ‘테마형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매번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 & 청춘의 밤’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건강도시의 조성)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의 건강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104개 건강도시 지역의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 총 306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공주시에서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금학생태공원, 금강신관공원 등 4곳이 스탬프 획득 대상 장소로 선정됐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건강도시 인증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지점의 스탬프를 수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를 1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민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충청남도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공주시민이 자격증이나 어학시험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시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주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중 아직 귀화하지 않은 경우에도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확인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회당 최대 5만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이루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자격증 또는 어학시험 응시 후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경제과 일자리육성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자들의 경제적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답작용 중형관정 개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중형관정 15공을 대상으로 표준사업비 1500만원 범위에서 50%(7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논농사(답작) 목적의 관정 개발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근 관정과의 거리가 200m 이내인 경우 자가 소비 목적의 자급자족 형태이거나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1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건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종찬 건설과장은 “이번 관정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용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 가입한 시민 패널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5천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해 시민 패널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시는 시민 의견이 보다 폭넓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패널 모집에 집중한 결과 최근 가입자 수가 5천명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백년 인절미 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정공감 공주’를 알리고 가입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홍보를 펼쳐왔다. 또한, 파급력이 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짧은 기간 내에 시민 패널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 패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14세 이상 공주시민은 물론 공주시 소재 직장인, 사업체 운영자, 학생, 온누리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금까지 해당 플랫폼을 통해 ▲2024 공주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대한노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정성껏 모신 ‘효행자’ 등 총 68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또한, 부모를 정성껏 모시는 것에 더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도 표창을 받으며 사회적 효행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옥룡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옥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순)와 함께 ‘사랑의 효 나눔 꾸러미’를 관내 2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효 나눔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는 제철 과일과 다과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옥룡동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정성을 담아 마련한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옥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생활 습관 형성과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공주시 내 지역서점에서 공주페이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1인당 월 최대 지원 금액은 1만원이며, 지원금은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공주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이문고 ▲웅진도서 ▲봉황서림 등 총 3곳이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도서 구매 부담을 덜고 온라인 서점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와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민이 책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역서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농업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영농 인력 확보 ▲농산물 판로 확대 ▲가축 방역 체계 강화 ▲현장 소통 강화 ▲영농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북부·남부지소 등 3곳에 ‘봄철 영농지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기상 변화 및 작물 생육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작업 지원단’,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을 적극 추진해 인력난에 대응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상시 운영하고 ‘고맛나루장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를 열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일제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전염병 예방약품을 지원하여 질병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nbs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월송동통장협의회와 부자떡집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월송동통장협의회는 당초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견학 비용을 전액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전환했다. 또한, 공주시를 대표하는 떡집으로 10년 넘게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과 현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도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기꺼이 성금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영남 지역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정성이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유구읍에 위치한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에서 개장 기념과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캠프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개장을 축하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맑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기며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선돌마을의 상징인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가족 농촌체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이 공주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파쇄석 일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등 총 16면의 캠핑 사이트를 비롯해 일반 숙박시설 5개 동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캠핑과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
(내포투데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민건설의 장병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민건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서동건설합자회사의 김미선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동건설합자회사는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이 5백만 원에 달한다. 김미선 대표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한 ‘리마인드 웨딩’ 행사가 지난 8일 부여군 남면 삼용1리 백살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1기 마을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의 주인공은 올해로 결혼 53주년을 맞은 이승렬·유옥하 부부다. 1972년 4월 26일 홍산면 문화사진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팔순을 맞아 가족과 이웃, 마을 주민들의 축하 속에 다시 한 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이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뿐 아니라, 마을에서 칠순을 맞은 박병학 어르신과 팔순을 맞은 김미수 어르신을 위한 축하잔치도 함께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직접 준비한 떡과 음식, 선물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하를 받으니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더욱
(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부여군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창안마당을 이수한 10개 이상의 마을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마을 4곳을 선정해 마을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마을비전체계도를 수립하는 농촌현장포럼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역량단계별 지원체계에 따라, 재단은 지난 9일 재단 교육장에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3개소(내산면 금지1리, 옥산면 중양리, 초촌면 초평1리)와 부여형 마을만들기사업 1개소(규암면 라복2리)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마을비전체계도와의 연계성, △주민 참여도, △사업추진 의지,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내부 전문가 2인과 외부 전문가 1인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해당
(내포투데이) 부여군 싱그러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생생 국가유산 사업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엿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규암면에 위치한 수북정과 부여 동매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의 대표 프로그램인 ‘부여에 온 조선의 선비들을 만나는 헤리티지 마을여행’에서는 수북정과 부여 동매에 얽힌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고, 규암 마을을 걸으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4일 ▲5월 17일 ▲5월 24일 ▲5월 31일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백제에서놀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북정을 알리는 ‘수북정과 규암나루 워킹온 헤리티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하는 ‘규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드는 수북정 안내책자’, 국가유산과 밤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마련한 ‘온가족을 위한 건강한 대화 방법’ 명사 특강이 지난 1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예매를 통해 400여 명의 부여군민이 참여하여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은‘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가족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고, 비난하지 않으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청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는 부모-자녀, 부부,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말은 자주 했지만, 진심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가족과 대화를 다시 시도해보고 싶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특강이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강한 대화는 가정의 신뢰를 쌓고,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이 살아있는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내산면은 지난 9일 지티의병기념공원에서 ‘제2회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식’을 경건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주의병의 항일정신을 기리고, 지티봉기의 역사적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여군 출신 홍주의병 후손 민병철, 엄승재, 엄성용 씨와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홍승우 지티의병기념공원 위원장 등 관내 주요 인사와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헌화 △홍주의병 지티봉기 발원 의의 소개 △기념공원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홍승우 지티의병공원위원회 위원장은 “구국의 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넋을 기리는 이 자리가, 비가 오는 오늘처럼 마음이 더욱 숙연해지는 시간”이라며, “지티봉기의 역사적 현장에 세워진 이 기념공원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교육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에서 “지티봉기는 단순한 지역의 항일투쟁이 아니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내포투데이)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그림책플라워테라피”를 운영한다. 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해 다양한 꽃, 식물을 이용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 12일에 개강하여 5월부터 7월까지 도서관 이용 교육을 포함하여 총 11회 진행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식의 공간인 도서관에서 장애인에게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우리나라와 부여군에 자생하는 정향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향나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5월 30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정향나무는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에 속하는 토종 식물로, 주로 백두대간(지리산~백두산) 아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낙엽지는 작은키나무이다. 5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의 향기로운 꽃이 피며, 꽃은 통 모양이고 꽃 끝이 정(丁)자 모양처럼 보여 정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우리나라 공원 등에 널리 분포하는 정향나무 개량종인 미스김라일락은 1947년 미군정청 소속 식물학자 엘윈 M. 미더(Elwin M. Meader)가 서울 북한산 도봉산 일대에서 자생하던 토종 정향나무(털개회나무)의 종자를 채취해 미국으로 가져가 품종 개량한 식물이다. 미더는 당시 식물자료 정리를 도왔던 한국인 여성 김 씨의 성을 따서 ‘미스김라일락(Miss Kim Lilac)’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스김라일락은 원종인 정향나무와 유전적으로 혈통을 공유하지만, 미국에서 육종 과정에서 유전적 변형이 이루어져 외형과 크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과 관련하여, 국도29호 사업 2건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예타 대상에 오른 사업은 국도29호선의 ▲은산면 홍산~나령 구간(7.3km) 4차로 확장(사업비 832억 원)과 ▲임천~장암 구간(5.1km) 4차로 신설(사업비 983억 원) 등 총 1,815억 원 규모다. 두 구간 모두 부여군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KDI는 지난 8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착수 회의를 가진 뒤, 은산면 구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오는 14일에는 임천면과 장암면 구간에 대한 현장조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박정현 군수는 8일 현장조사에 직접 참석해, 도로 확장의 시급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역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해당 사업은 충청남도 간선도로망 확보와 지역 간 연계성 강화, 미개통 구간 해소를 통한 교통 연속성 확보, 선형불량 및 위험도로 개선 등
(내포투데이)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가정식 뷔페식당 우가네 백반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삼계탕 4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가네 백반은 올해로 6년째, 어버이날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그 정성과 꾸준함에 지역사회에서는 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해마다 자발적으로 식자재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직접 대접하는 모습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당일에는 세도면장을 비롯한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봉사에 나서 음식 서빙과 행사 진행을 도우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탰다. 우가네 백반 우성연 대표는 “매년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이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성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가 세도면의
(내포투데이) ㈜고리는 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리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광선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ALL來)’ 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41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여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향올래는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매력적인 체류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워케이션(Workation), △런케이션(Learncation), △로컬벤처, △로컬유학, △두 지역살이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이중 ‘두 지역살이’ 분야에 선정됐다. 부여군은 ‘청년예술가의 토포필리아 부여’라는 주제로 200년 전통의 문화유산인 부여 여흥민씨 고택을 청년예술인의 창작·교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토포필리아(topophilia, 場所愛)’는 고향처럼 특별한 장소에 대한 애정을 뜻한다. 청년예술가들이 고택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업은 크게 ▲홍보(SNS·팝업스토어), ▲관계형성(네트워크 지원, 주민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대표 캐릭터 ‘충녕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세종 사랑, 한글의 가치, 세종시 명소 등을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한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에 맞춰 개발됐다. 또한 '‘한글문화도시 세종’ 충녕이 두둥등장!'이라는 이름으로, 젊은 세대가 일상 속에서 한글과 세종대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감정 표현과 메시지를 담아, 세종시 랜드마크와 연계해 디자인했다. 이모티콘은 재단 문화도시 사업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카카오톡 친구 추가한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25,000명에 한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 센터장은 “충녕이 이모티콘 제작을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시 마을기업*의 판매 기회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 지하철 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치소비 기획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 마을기업: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이번 기획전은 지난 2일과 10일 합정역을 시작으로, 12~13일 압구정역, 23일 다시 합정역에서 총 5일간 진행되며, 5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세종시 우수상품을 서울 시민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일과 10일에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수제 강정을 생산·판매하는 ‘앤서니협동조합’, 세종 지역 청년 창작자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제작한 식품·소품을 선보이는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현장 판매를 진행했으며, 총 223명의 방문객이 제품을 구매하여 마을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 12~13일 압구정역에서 ‘농업회사법인 솔티마을 주식회사’가 세종시 농가의 복숭아·사과를 활용한 와인과 하드셀처를 ▲ 23일 합정역에서 ‘주식
(내포투데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5일 오전 10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기획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가며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주곡은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찾아가는 연주회 첫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내달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초등방과후 아동돌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방과후 초등아동 돌봄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23개소의 시설장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돌봄현장의 주요 이슈 및 현안 공유 등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의 민간 기업 SK텔레콤의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이 각 기관에 배분됐으며, 아동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아동 돌봄은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돌봄 기관의 현장 목소리는 정책 설계의 핵심”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하여 지역의 민간기업의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이를 통해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나눔 기반의 협력 프로젝트다.
(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위문 인사를 전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립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봄나들이 활동 영상 상영 ▲트로트 공연 ▲어르신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였으며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고 춤을 추는 등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세종시립요양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와 재단법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2일 세종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주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발굴 및 창출 협력 ▲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취업 연계 지원 ▲직업능력개발, 보수교육 등 역량 강화 지원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관련 정책 제안 및 공동 연구 ▲진흥원 운영 사업 대상자 발굴 지원 및 프로그램 홍보 연계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부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 받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진흥원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세종시 보도자료 양식과 오픈AI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I API)를 통해 개발됐으며, 챗지피티 계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는 신속하면서 효율적인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용자는 주제와 사업 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보도자료 제목과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다시 작성 요청’ 기능으로 프롬프트를 추가 입력할 경우 보완된 내용의 보도자료 초안을 추가 생성할 수 있다. 세종시는 보도자료 외에도 인사말과 회의자료 작성, 보고서 요약, 업무용 챗봇 서비스 등을 추가 도입해 비정형적인 문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월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가 발표한 올해 2∼4월의 1∼3주 금요일과 대중교통의 날을 시행하는 네 번째 금요일의 시내버스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 3개월 평균 네 번째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9만 4,109건이다. 이는 1∼3주 금요일 평균 이용 건수인 9만 2,064건과 비교해 2.2% 많은 수치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자가용 통행량은 동기간 1∼3주 금요일 평균 6만 745대, 대중교통의 날 평균 5만 8,911대로 집계돼 통행량이 3.0% 감소하는 효과가 드러났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제공했던 밤마실 주간이 진행된 지난 4월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건수가 4.6%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원인으로 이응패스 제도의 안착과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 시행을 통한 친환경 교통문화 이용 분위기 확산을 꼽았다. 앞으로도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시민을 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민원과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공동주택 30여 곳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는 소음측정기 무료대여와 층간소음 측정,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예방교육으로 나뉜다. 사업 대상에 속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나 층간소음 피해세대 등은 각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서를 세종시에 제출하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층간소음은 이웃 간의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층간소음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프로젝트 ‘세종연결’에 약 60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종연결’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1:1 대화, 커플미션 등으로 구성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세종청년센터가 청년 기획자들과 함께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하트투어 미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청년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심 상담 서비스, 청년 정책 안내 등 건강한 만남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총 80명을 모집한 ‘세종연결’ 1·2회차 행사에는 남성 405명, 여성 192명 등 총 597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올해부터 ‘세종연결’은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와 세종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주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 기획자의 주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한글문화도시 조성 및 세종대왕 위업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 나신 날 및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한글의 세계화 및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 협력 ▲세종대왕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화운동 추진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 단체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956년 창립돼 7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는 세종대왕기념관 건립,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제정, 연구 편찬 및 출판 등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한글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만의 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5 세종 청소년 영화·웹툰 공모전(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와 웹툰 두 부문은 올해 처음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편영화 상영 및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발표 기회까지 연계한다. 공모 접수는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영화 부문은 전국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편을, 웹툰 부문은 세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4편을 선정한다. 수상작 22편은 총 490만원의 상금과 함께 7월 19일(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영·전시되며, 사후 전시도 운영될 예정이다. 응모내용은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단편영화(10분 내외) 및 완결 웹툰(10컷 이상)으로, 주제에 제한은 없으나 K-컬처 주제의 작품을 우대한다. 심사는 창의성·기획력·전달력·완성도 4개 항목을 외부위원이 평가하며, 영화 부문은 영화제 당일 현장 관객 투표 결과(10%)도 심사에 반영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웹툰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웹툰캠퍼스 신규 입주 작가·기업 모집’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또는 충청권(충남·충북·대전)에 주소지를 둔 웹툰 창작자(작가 또는 기업)으로,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 연재나 에이전시 계약 등을 준비 중이며, 세종웹툰캠퍼스에 입주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창작 공간 및 관리 비용이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콘텐츠 제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웹툰 창작자(작가·기업)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세종시 웹툰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주요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7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는 2022년 7월 개장한 도심형 농촌테마공원이다. 부대시설로는 ▲로컬판매장 파머스마켓(151.36㎡) ▲휴게음식점 도도리카페(38.31㎡) ▲야외 바비큐장(73.3㎡)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2년간 해당 부대시설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시 카페와 기존 파머스마켓 건물, 야외 바비큐장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세종시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등 공익적 역할 수행과 함께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운영자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심사기준은 사업 계획의 창의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방안 등 지역경제와 도도리파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오는 20일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도도리파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도도리파크는 지역농업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가 관내 카페 종이팩을 직접 수거하면서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이팩 수거는 재활용 의식을 제고하고, 자원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종이팩은 높은 재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폐지와 함께 배출되기 일쑤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된다. 이에 어진동은 최근 3개월 동안 카페 10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총 400㎏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주어지는 두루마리 휴지를 카페에 제공하면서 자원순환 동참을 유도했다. 어진동은 관내 카페를 주기적으로 찾아 종이팩을 추가 수거할 방침이다. 시민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을 제출하면 ㎏당 두루마리 휴지 1개를 받을 수 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종이팩을 직접 수거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려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랑방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앞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全)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도시로 논산이 손꼽힐 정도로 논산의 변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열망이 담긴 미래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논산의 위상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49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시는 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 부지 확보 및 정비 작업과 더불어 원활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 및 스마트 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을 확충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딸기’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적 행사
(내포투데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응시해 중졸 1명, 고졸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천안에서 치러진 검정고시 대비 및 3개월 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당일에는 시험장(천안)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간식과 급식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논산시에서 편하게 이동할 버스도 지원해 주고, 시험에 대비한 수업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최근 4년간 누적 194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24세 학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선배 귀농인 농업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부터 농업 경영까지 귀농 초기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의 △딸기· 엽채류 재배 △스마트농업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귀농귀촌지원정책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 정착 사례, 농지은행 및 농지 침수 유형 안내 등 귀농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논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 신규농업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 방문·전화 또는 그린대로 홈페이지페이
(내포투데이) 논산시에 이어지는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논산 출신 가수 하나영과 논산시청 연무고 동문회에서 각각 5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콩닥사랑’, ‘십년만 돌려주세요’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하나영은 다수의 TV프로그램, 토크쇼, 예능 출연은 물론 지역 축제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영 씨는 “논산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는 고 장학금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연무고를 졸업한 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친목 단체인 논산시청 연무고 동문회는 올해 연무고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회비 모금액을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9일에도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 300만 원을,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범진)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논산제일성결교회 최낙훈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며 “앞
(내포투데이)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웃사이다’를 진행했다. 장애인 봉사단 3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해 도시락을 만들었으며, 이를 카네이션과 함께 상월면 신충1리 노인회, 부적면 부녀회, 외성3리 노인회관에 전달해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남흥 관장은 “앞으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이웃사이다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대감과 상호 존중감을 높이며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 대상‘생성형AI(챗GPT) 활용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생성형 AI’란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일종의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교육·행정·산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AI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행정업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보고서작성, 정책홍보, 자료검색 등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소개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경읍 대흥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 중인 강경대흥1지구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한 것이다. 논산시청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토지 경계 결정 이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지적 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에서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수렴 이후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며 수령 후 20일 이내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흥 1지구 외 올해 사업 대상인 3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5년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행정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는 동시에 각 평가 분야별로 전략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 지표 전반에 고르게 반영되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논산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상징적인 성과이자 괄목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논산시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정 전반의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군평가 지표에 대한 집중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
(내포투데이) 5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5월 월례모임’은 표창 수여, 시장님 말씀, 공직선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의‘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교통과가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으며, 시정 발전 유공으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된 ‘2025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부터 교통, 주차, 위생, 보건 등 각 분야에서 힘써준 직원 21명에게 딸기축제 유공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우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그 동안 응급 복구 작업은 물론 근본적인 호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역시 사전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하게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하고 함께 문제
(내포투데이)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딸기 우유에 진짜 딸기가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공식품 대신 자연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5개소에 다니는 어린이 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1-2세와 만3-5세 등 연령별로 나눠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만 1-2세 어린이는 ‘건강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식품과 적게 섭취해야 할 식품을 구분하는 활동을 하고, 만 3-5세 어린이는 ‘딸기우유 만들기’키트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딸기우유에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지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컬러룬’과‘딸기우유 저금통 만들기’활동지를 지급하여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식습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전격 착수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607억원을 투입해 연무읍 죽본리·동산리 일원 87만여㎡(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산·군수·국방 관련 첨단 산업의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당초 2025년 연말로 예상됐던 보상절차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리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 노력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상사업소를 운영한다. 보상사업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워크숍’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와 긴장, 불안을 완화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반고흐 전시회 관람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쌓고,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자신이 겪은 다양한 민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매일 접수되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벗어나 함께 민원업무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힐링워크숍에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힐링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주소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ㆍ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중에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홈택스ㆍ위택스) ・우편 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부터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로,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 또는 논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에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논산시기자협회(회장 박준홍)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언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준홍 협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기자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논산 지역 대표 언론인 단체로, 대전투데이, 엔에스아이뉴스, 국제뉴스, inbc, OTN뉴스, 프라임경제, 굿처치뉴스(GCN), 세종타임즈 등 8개 언론사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지역 언론의 질적 향상과 언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정확한 지역 현안 보도를 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언론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지켜오신 여러분께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이번 나눔은 더 없이 뜻깊고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등 66곳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표시체계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이 신속하게 현장 위치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망실, 유실 등을 확인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시설물 정비와 재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가지점번호판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산악지역 등 비거주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4일까지 22일간 관내 표본 69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 및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각종 사회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이다. 금번 조사는 5월 9일 0시를 기준으로 건강, 교육, 환경 등 11개 영역 54개 문항에 대해 현장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 만큼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서 ‘극한 호우 발령에 따른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비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훈련은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예비경보가 수신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주민대피 상황전파, 취약지역 주민대피, 산사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대피 훈련은 마을 대피 방송,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신장비, 대피 경로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훈련 간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훈련을 주관한 최재성 부시장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증가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신속집행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목표액을 112% 초과 달성한 621억 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을 129% 초과한 38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 관리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해 왔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적극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이응우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적극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예산 적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市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이용권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등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분석·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예산 집행,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암환자 및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주요 업무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투명한 조직문화와 선제적 재난 대응 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는 작은 실천과 꾸준한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서로의 신뢰를 위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공직자로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응우 시장은 “봄철 산불 발생 0건의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의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취약지 사전점검과 대응체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한 시민 안전 및 신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관내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에 관한 정보로 아파트와 달리 특정 호수가 명확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시 우편물 수령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등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통상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해야 하지만, 구비서류 준비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신청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계룡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결정했다. 시는 2027년까지 관내 다가구 주택에 대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세대 수가 많은 13개 다가구 건축물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 이용실태 점검 및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내역 중 한국조폐공사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042-840-2495)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 일환으로 운영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에서 60대 경력보유(단절)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자격 취득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중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은 시민과 학습자 연결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렸으며 ▴평생학습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 ▴학습동아리 촉진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양성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면·동 평생학습센터 ▴배달강좌 및 한걸음 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한마당 기획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 및이모티콘 공모전’을 열고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게임 및 도박, 알코올, 흡연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 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부터 웹툰 분야 13개, 이모티콘 분야 13개 등 26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 및 교육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 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웹툰 분야는 '소통의 바램', 이모티콘 분야는 '숭이 숭이 마숭이의 중독 탈출'이 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오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청소년을 격려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하고 내려받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일 딸기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딸기 재배농가가 참여해 재배 기간 동안 전문업체의 정기적 병해충 관리를 통해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병해충 피해가 감소해 딸기 농사가 수월해졌고, 품질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하며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해충 감소뿐 아니라 농업인 농약 중독 예방, 노동력 절감, 농산물 안전성 제고 등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홍보관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상공인 홍보관은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조성한 홍보관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걷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회장 구순조)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속 회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순조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재난 또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참여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관내 안전 취약시설 45개소를 정해 민·관합동으로 구조물, 전기, 가스 등의 취약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한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30일에는 최재성 부시장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현장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탈면 유실 및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 공직자 외에도 민간전문가 참여는 물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빈틈없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6월 2일(성실신고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합산)이 있는 개인이 대상이며, 세액은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의 구간별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후 공제·감면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이다. 신고·납부는 온라인(홈택스)과 모바일(손택스)을 이용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즉시 위택스로 연계 접속해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를 송부받은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납부만으로 신고 인정)는 물론 전자신고 안내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될 예정이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납세자를 위해 시청 민원실 내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에서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지방자치단체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당부했다.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곧바로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납부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가 기재된 국세청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부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돼 별도 신고 절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군은 신고·납부 기간에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창구를 운영하는 등 신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군청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성실한 신고·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납세자 불편
(내포투데이)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광명종 수은사는 지난 12일 복수면 희망나눔곳간에 150만 원 상당 백미 10kg 46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수은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이뤄졌다. 수은사는 지난 2022년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백미는 복수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혜인 수은사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혜인스님과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다중이용시설물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28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 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사물주소판은 큐알(QR)코드가 기입돼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 정보가 담긴 112 및 119 긴급구조요청 문자가 자동 작성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소규모 도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5종 4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주 금산읍 소재 공인중개사 10개소를 대상으로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위해 방문하는 관외 거주자들이 금산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군의 주요 정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산생활백서를 배부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와 청렴한(韓)금산 캠페인에 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지난 12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는 기업인 ㈜이룸바이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광부·전남 평가 1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조진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조금이나마 금산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조진형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2일 중부대와 함께 중부대 교내에서 학생들이 학업 및 생활안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등 전입혜택 안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2~24일, 28일 총 4일간 진행한 중부대학생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의 연장선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군은 전입한 금산 지역 대학생에게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씩 6번 추가 지급해 최대 5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금산군으로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며 6개월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재·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금산을 구현하기 위해 중부대와 스마트팜 교육 확산과 도시-농촌 간 경제교류 체계 구축 및 지역과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nb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 일대(구 금남초)에 조성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99년 폐교된 금남초 부지에 단독주택 21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택은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목조주택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추정사업비는 87억 원이다. 각호당 전용면적은 85㎡ 이하(침실 3개소, 화장실 2개소), 15㎡ 이상의 창고가 건립될 예정이다. 약 5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있으며 통영대전고속국도 금산나들목(IC)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 폐교된 학교는 6월 초까지 해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부지 접근을 위한 도로 확장공사도 올해 추진한다”며 “창의적 설계 및 시공 기술을 활용해 이곳이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랜드마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읍은 지난 12일 농번기를 맞아 하옥리 소재 인삼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 농가에 든든한 힘이 됐다. 이날 읍 직원 15명은 지역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고 삼딸 제거 등 현장 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번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읍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하는 행정과 지속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농촌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금산인삼골합창단은 지역 내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2일 남일면 별무리학교 별드림관에서 지역상생 문화활동 합창 공연에 나섰다. 이날 별무리학교 학생, 교사, 가족 및 인근 주민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합창단은 유오종 지휘자의 지휘로 한국 가곡과 가요, 세계음악 등 대중적인 곡을 수준 높은 합창 공연으로 선보였으며 박영광 별무리학교 교사의 바이올린 협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별무리학교 오케스트라단이 깜짝 출연해 관객과 함께 ‘과수원길’을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금산인삼골합창단은 금산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을 문화로 물들여 가고 있다. 최영선 금산인삼골합창단 회장은 “금산다락원과 함께 성장해 온 금산인삼골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합창단의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자주 방문해 문화적 경험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방상수도 위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금산의 경우 지난해 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점을 감안해 올해 지원 규모를 6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자체 조례상 수도요금 감면 미수혜 계층 중 일반세대 월 1만 원, 독거노인세대 월 5000원 등이 지급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박갑순 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생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하는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산권지사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및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 노인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백세시대 경로당 회장의 역활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모범노인지도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윤진수 금산읍 서부분회 음지2리경로당 회장과 김종원 금성면분회 양전2리경로당 회장이 경로당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양희성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맞게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이 6월 20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함으로써 임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 두 가지로 나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돕고 산림복합경영단지 분야는 숲가꾸기·생산기반을 지원한다. 신청할 수 있는 총사업비는 1억 원 이상 7억 원 이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최대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다. 202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상세주소 확산을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방문 홍보를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를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정확한 위치로 안내할 수 있어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수취가 용이하다. 또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해당 지점을 특정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포함하도록 안내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전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의 확산은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상세주소 관련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세계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세계화를 향한 도전은 지역의 희망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출장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빡빡한 외국 출장 일정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예정된 출장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외국 출장을 통해 지역정부 관계자와의 만남뿐 아니라 인삼제품 홍보, 지역 언론사 인터뷰 등 눈에 띄지 않는 노력이 적지 않다”며 “오늘의 노력이 금산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금산인삼 홍보 및 다자간 수출협약을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초청을 받아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박 군수는 가정의 달 특별휴가 시 업무 공백 없도록 당부하고 삼계탕축제 준비를 철저할 것을 지시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 의무화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8일 전문건설협회 금산군지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5월 초 건설업체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건설사업자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도급계약금액 1억 원 이상, 하도급계약금액 4000만 원 이상 공사의 경우 계약 체결일 또는 변경사항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 건설공사대장을 전자적으로 작성해 발주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대장을 완료일까지 통보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를 위반한 건수는 약 30건에 달한다”며 “건설사업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