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기호엽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교권 붕괴 위기의 참담한 실태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구조적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기호엽 의원은 최근 대중의 큰 반향을 일으킨 드라마를 언급하며 “정당한 훈육조차 학부모에 의해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고발 당하는 모순 속에서 교실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며 “선생님이 안전하지 못한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역시 보장될 수 없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대변했다. 실제로 기 의원은 충남교총의 ‘서이초 순직 2주기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정책의 실효성 부재를 비판했다. 조사에 따르면 교육당국의 여러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충남 교원의 75.6%가 ‘교권 보호에 긍정적인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것이다. 또한 도교육청이 도입한 악성 민원 필터링 시스템에 대해 교사의 83.9%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으며,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감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 역시 78.7%가 ‘실효성이 없다’고 느끼는 등 현장 체감도는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서산3·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속한 건설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최종 확정할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도의원 시절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호소했으나, 당시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 구간 ‘추가검토사업’이라는 반쪽짜리 성적표를 통보받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 결과 서해안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은 여전히 단절돼 있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과 발전 격차 역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시기마저 놓친다면 또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이 반복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부의 경제성 중심 평가 방식을 강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박상선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극한 호우를 대비한 하천 정비 기준 상향과 전반적인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는 특정 시기의 문제가 아닌 매년 반복되는 현실이 됐다. 특히 농가가 밀집된 지역은 단 한 번의 범람과 침수만으로 한 해 농사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터전 전체가 무너지는 심각한 피해로 이어진다. 지난 2025년 7월 예산군에서는 이틀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삽교천과 그 지류인 성리천 제방이 무너졌고, 일대 농경지와 마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현재 충남의 배수 인프라는 기후위기 속 강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배수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언제까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듯 수백억 원의 예산을 사후 복구에만 쓸 수 없다”며, “하천 정비 기준 자체를 상향하고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현 도지사가 민선 9기 취임 첫날 예산 수해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던 행보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김희영 의원(아산6·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에 대한 유해성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선제적 통합 관리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내 학교에 설치된 인조잔디와 충전재는 내구연한이 지나면서 햇빛과 마찰로 인해 잘게 부서져 대량의 미세 가루와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활동할 때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충남교육청이 정기 점검 대상을 확대해 최근 유해성 검사 기준치를 무려 112배 초과한 학교의 부적합 시설을 적발해 낸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행 관리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밝힌 현행 체계의 주요 한계점은 학교가 자체 설치한 임의 시설을 포함해 도내 학교 체육시설의 명확한 총괄 통계와 점검 현황이 투명하게 관리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최연숙 의원(당진2·더불어민주당)이 8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당진 부곡공단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한국전력의 책임 있는 복구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1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사고는 공기업이 내고도, 복구 비용과 안전에 대한 불안, 소송의 고통은 피해기업들이 떠안고 있다”며 “충남도가 더 이상 책임의 공백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부곡공단 지반침하 사고는 2017년 한전의 전력구 공사 과정에서 대규모 지하수가 유출되며 발생했다. 이후 공장과 도로 곳곳에 침하와 균열이 나타났고, 피해기업들은 생산 차질과 안전사고 위험의 불안 속에서 8년째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고 현장 주변에는 수소저장시설과 고압가스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밀집해 있고 지하에는 가스관과 도시가스 배관까지 지나고 있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 의원은 “부곡공단은 이미 위험도 평가와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관리돼 왔다”며 “충남도가 한전에 구체적인 복구계획을 요구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는지 묻지 않을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이 제조·에너지·교육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AI 혁명을 선도하고, 산업 성장의 성과가 도민에게 돌아가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최근 1천조 원 규모의 ‘한국형 AI 산업혁명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연계한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며 “특히 충남에 202조 원을 투자해 ‘AI·반도체 초격차 광역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은 충남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충남의 빅테크 기업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하는 제조 AI 전환 동맹인 ‘M.AX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를 공유하고 AI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설비·생산·안전과 인재 양성 등 제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해 ‘글로벌 AI 하드웨어 실증 특구’ 조성을 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 의원은 “전국 전력의 20%를 생산해 온 충남 석탄화력발전소의 정의로운 전환이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최경환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 통합 본부를 반드시 태안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 의원은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통합 자체가 아니라 통합 본부의 입지”라며 “통합 본부의 위치야말로 국가균형발전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의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부터 현 정부의 비수도권 성장거점 육성 정책 모두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 속에 추진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산업화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태안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보장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은 충남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피력했다. 이미 전국 전력공급을 뒷받침하는 송전망과 대규모 발전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발전5사(남부・중부・서부・남동・동서발전) 통합 본부의 최적지라는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아산 선문대학교 본관 122호에서 도내 인공지능융합교육 교육대학원 재학생과 신입생, 그리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융합교육대학원 역량 강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기라는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학교 현장의 변화를 깊이 있게 돌이켜 보고,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인 교원들의 디지털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방학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교육의 해법을 찾으려는 교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번 특강이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각인시키고, 국가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과 디지털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강단에 선 국내 디지털 교육 정책의 권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은‘가르치는 사람’에서 ‘디자인하는 사람’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힘이라는 주제로 100분간 강연을 이끌었다. 정제영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공교육에 안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4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 독립운동가 역사교육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독립운동가 9인(▲한용운 ▲윤봉길 ▲김좌진 ▲이동녕 ▲유관순 ▲이상재 ▲이종일 ▲임병직 ▲민종식)의 독립 정신 가치를 조명하고 학생들의 삶 속에서 실현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이 후원하고 충남독립운동가연합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의 해’로서 세계가 인정한 백범 김구의 평화와 문화강국 정신을 공유하고 다지는 주제공연과 특강도 함께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도내 초중고 9교 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저마다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외쳤으며, ‘내가 쓰는 독립선언문’ 체험을 통해 독립 정신을 내면화하는 경험을 가졌다. 이어서 역사 강연과 주제공연을 통해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도 교육감은“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역사 주도성을 길러 나가는 데 있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이 그 바탕이 되도록 독립운동 기반 역사 계승 사업을 적극 펼쳐나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4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 명 달성을 위한 후반기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3일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 ‘운영 전담(TF)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실행력을 높일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자원 연계 관광 콘텐츠 확대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한 충남관광 분위기(붐) 조성 △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등 도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 합계가 4005만 8441명으로 집계돼 충남 관광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객 수 4000만 명을 넘겼다. 또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충남 외지인 방문객도 1억 7540만 3843명으로 전년보다 993만 명(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