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충남 서부 해안권을 중심으로 강풍과 풍랑,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평균 풍속은 5.8m/s으로 나타났으며, 태안 지역에서는 최고 풍속 10.5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14∼15일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도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해안가와 방파제 등 위험 지역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어선을 비롯한 선박 피항 및 결박, 해안 시설물 점검, 양식 시설 결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낙하물과 시설물 안전 조치, 공사장과 농축산시설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강풍·풍랑 취약 지역과 해안·해상에 대한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사전 예찰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도는 앞으로도
(내포투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도지사 비서실을 도의회 업무보고 및 출석 요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14일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 주요 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지사 비서실도 도의회 업무보고와 출석 요구 대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존경하는 충남도의회가 요청하기 전에 충청남도가 선제적으로, 그리고 모범적으로 제안드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사항과 절차를 논의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근 의원의 ‘도 주관 행사에서 선출직 도의원에 대한 존중과 합리적인 예우가 필요하다’는 5분 발언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상근 의원님의 말씀을 명심하겠다”며, 집행부에 조속한 대책회의를 주문한 뒤 “의원님들께 개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종합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업무보고 서두에서도 박 지사는 “저를 비롯한 충청남도 전 공직자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혜안과 도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4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 명 달성을 위한 후반기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3일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 ‘운영 전담(TF)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실행력을 높일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자원 연계 관광 콘텐츠 확대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한 충남관광 분위기(붐) 조성 △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등 도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 합계가 4005만 8441명으로 집계돼 충남 관광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객 수 4000만 명을 넘겼다. 또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충남 외지인 방문객도 1억 7540만 3843명으로 전년보다 993만 명(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nb
(내포투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전력·수력·인력 등 ‘3력혁신’을 통해 392조 원 규모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 투자를 뒷받침하며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선 9기 첫 실국원장회의 모두말을 통해 “AI 대변혁의 시대, 민선 9기는 캐치프레이즈를 ‘AI 수도 충남’이라고 담대하게 설정했다”며 “그것은 허황된 구호가 아니라 도달할 수 있는 목표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우리 충청권에 392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첨단산업 투자를 발표했고, 이 가운데 충남 투자 규모는 202조 원”이라며 “이를 어떻게 뒷받침하고, 우리 충남의 성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은 민선 9기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에 대한 천문학적인 투자는 사실상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5∼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충남에 대한 투자는 즉시 수출과 매출, 일자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향후 5년은 충남이 타 지역에 앞서 AI 대전환 주도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7월 13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방용승 사무처장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철기 충남도의회의장 및 충남지역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소영 충남지역회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방용승 사무처장 기조강연, △사무처 업무보고,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안내, △지역활동 우수사례 발표, △평화공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지역회의 정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혀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는 박수현 충청남도지사와 조철기 충남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제22기 민주평통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축하하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해 헌신하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국방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국방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방산 혁신 지구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방위사업청, 논산시와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와 방위사업청,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협약 내용 소개,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논산시, 방위사업청은 △국방 특화 연구·시험·실증 기반 구축 △국방 신산업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방산 분야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의 방산 진입 지원 등 인공지능 국방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은 논산시 내동과 연무읍 일원을 거점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국비 245억 원과 지방비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가 스마트농업 자동화 분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와 교육 협력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스마트팜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와 스마트농업 자동화 및 전기제어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와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자동화와 전기시스템 제어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농업 분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앵커사업단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부터는 학과명을 '스마트농생명학과'로 변경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생명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는 2024년 미래혁신성장동력학과 전기제어과로 개편되어 최신 실습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이차전지
(내포투데이)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면서 충남의 재난 대응 체계를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 충남연구원 신우리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최근 발표한 '기후위기 시대, 안전한 여름을 위한 충남의 집중호우 대비' 보고서(계간지 열린충남 여름호)를 통해 “집중호우는 더 이상 일시적인 기상이변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생활 속 재난이 되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피해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을 미리 줄이는 예방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13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은 줄었지만, 강수 강도와 호우 일수, 시간당 50mm 이상 강우 발생 빈도는 뚜렷하게 증가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호우가 각각 16개, 15개 지점에서 관측됐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충남도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피해액은 누적 5,574억 원에 달하며, 이 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체 피해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월 7일까지 ‘제2회 충청남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의 우수 아이디어와 창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 및 농업인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신기술 융합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벤처창업 △가공·관광 등 4개 분야로, 농업 관련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모델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10팀 내외를 선발하고, 8월 말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팀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전국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추천, 2027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가점, 스마트팜 기술연수 참여 우선 기회 등 다양한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까지 ‘제1회 충남도 우수가공상품 개발 공모전’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장성과 제조 가능성을 갖춘 농특산물 활용 가공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및 상품화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충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실현 가능한 제품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농업인, 청년,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3-5명 내외) 참여를 권장한다. 본선은 10월 8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되며, 심사는 창의성,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조 가능성, 시장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견학, 시설·장비 안내, 제조공정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 창업과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이용 농가 1180명, 가공량 8만 1509kg, 생산액 19억 3600만원
(내포투데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수산생물 질병 발생과 폐사 예방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2주간 도내 해상가두리 및 내수면 양식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수온 대비 이동병원’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는 국립수산과학원 계절해양예측시스템 분석 결과 올여름 서해 연안의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1℃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수온 상승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현장 대응하고자 이동병원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는 천수만 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뿐만 아니라 논산 지역 내수면 양식장까지 대상을 확대해 이동병원을 운영했다. 충남 대표 어종인 조피볼락과 숭어를 사육하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수심 5m 내외에 설치돼 있어 수온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아 질병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연구소 수산질병센터 전문 인력은 직접 양식장으로 찾아가 세균성·기생충성 질병을 진단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어류는 정밀검사를 실시해 치료·예방법을 안내했다. 또 고수온 단계별 어장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기생충 구제 약품과 방역 물품을
(내포투데이) 충남도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소강당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미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충남노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AX)에 따라 산업 전반의 업무 방식과 직무 구조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노동시장의 변화와 집단적 노사관계의 쟁점을 지역 내 논의하고 노사민정 차원의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사업장 노사 관계자와 전문가, 노·사·민·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문가 발표, 주제 발제, 지정 토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재영 일리아스에이아이 이사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소개와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양상과 산업 현장의 변화를 공유해 인공지능 전환 시대 흐름에 대한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노세리 한국노동연구원 실장과 양승엽 연구위원이 각각 ‘인공지능(AI) 확산과 노동시장 전환의 과제’, ‘인공지능(AI)의 집단적 노사관계 내 쟁점과 해외 사례’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들은 노동시장 전환의 핵심 쟁점을 짚고 집단적 노사관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당진 철강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당진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신청해 국비 지원 결정을 끌어냈다. 지원 대상은 철강산업(금속제조업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침체로 고용 불안에 놓인 재직 근로자와 철강기업에 납품하는 등 거래 관계에 있는 연관 기업 근로자, 물동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철강 관련 일용직 및 화물운송 근로자(도내 주소자) 등이다. 도는 대상자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장려금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핵심 숙련 인력의 외부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사업 수행기관인 당진상공회의소는 이달
(내포투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3일 세종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을 방문해 사단장 등 군 관계자들과 지역 안보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박 지사 취임에 따른 군부대 초도방문으로, 도와 군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및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지사는 이날 부대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통합방위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안보와 도민 안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새로운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군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3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자문위원 연수회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박 지사와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정윤 충남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박 지사 축사 및 특강, 방용승 사무처장 기조강연, 업무보고 및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제22기 민주평통이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공감이 약해지면 통일은 더욱 멀고 어려운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도민에게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및 시군 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교육과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
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
<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
<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
<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
<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