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삽교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예산군 삽교읍 가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을 비롯해 충남세종농협 정해웅 본부장, 삽교농협 김종래 조합장 등 관계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과수농가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 전국 청년 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천안시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청년들이 재능과 기를 펼칠 수 있는 소통·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청년 성공 사례 공유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페스티벌 △정책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 이날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청년기획단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고 8월 중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남 정책관은 “청년과 전문가의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발주공사 조기 집행으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25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취약한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조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며,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도 확인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5월 16일~17일에 캠코인재개발연수원에서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전체 워크숍이 개최됐다. 충남청년네트워크는 도내 15개 시군의 19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100명의 청년을 모집하여 지난 2월 제4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남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활동하고 있다. 충남청년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정책제안 완성도 향상을 위해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충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충남청년센터 등 약 53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특히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지민규 위원장과 전)행정안전부 박진감 청년보좌역의 특강을 통해 충남청년네트워크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외에도 분과별 팀빌딩 및 네트워킹, 단합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참여 구조 정립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충남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향후에도 광역센터로써 충남청년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분야 43개 주요 현안 과제를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분야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우선 미래 먹거리 창출 분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구축은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신청서를 낸다. 인공지능(AI)산업 기반 강화 과제 가운데 산업 AI 인증지원센터와 소부장 기업 AI 전환 등 공모 선정 사업은 신속 추진에 나서고, 지역 특화(디스플레이) 제조 AI센터와 AI 반도체 지원센터 등 2개 추가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 지난해 5월 예타를 넘어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후속 사업인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상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 설계를 거쳐 2028년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한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셀트리온 유치 등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국방 미래산업 육성 과제에 포함된 논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또래상담 연합캠프: 나는 SOLI’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와 청양중학교, 정산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해,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SOLI’ 캠프는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기획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또래상담자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SOLI’는 Solian의 약자로, ‘또래 고민을 듣고 함께 도와주는 친구의 의미를 담았다. 캠프 첫날에는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네트워크 소통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2부에서는 ‘꿈 만들기’, ‘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K-Festival & Travel Show) 2025’에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와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축제 박람회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형 콘텐츠와 감각적인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 관광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논산시, 당진시와 함께 구성한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VR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관광지 체험 △전통주 시음 △금관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접목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도 관계자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충남관광만의 콘텐츠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공공건축사업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5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 △설계공모 △설계 △시공 등 단계별 행정절차와 업무별로 이용해야 할 사이트를 수록했다. 법령 개정에 대응해 담당자가 각 업무별 관련 근거를 찾기 쉽도록 법령을 병행 표기했으며,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공공건축사업의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건축사업 단계별 상세 업무를 위해 제작된 다양한 세부 지침, 가이드북, 해설서 등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해 구체적인 업무 이해도 지원한다. 한편, 도는 도민을 위한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해 건축도시국, 공공건축기획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귀어 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연구소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귀어는 교육, 주거, 일자리, 금융 지원 등 방대한 범위에 걸쳐 준비해야 하나 다양한 기관이 정책을 추진·운영해 고령의 초보 귀어인과 귀어 희망자들의 귀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소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충남으로의 귀어 준비부터 정착까지 정보를 쉽게 취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내 ‘귀어학교’ 메뉴에 ‘한눈에 알아보는 귀어 지원 정책 및 기관’ 게시판을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귀어 생활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의 연락처 및 누리집 주소 제공이며,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아이콘을 누르면 담당 기관과 바로 통화하거나 누리집 접속이 가능하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 희망자들이 어촌에 진입하기 전 귀어 준비 과정부터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기능을 개발해 추가했다”라며 “한눈에 알아보는 귀어 지원 정책 및 기관 기능이 귀어에 관심 있는 희망자들이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충청남도 귀어학교에 대해 잘 알아보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1차 년도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도내 축산농가 361호 658억 원으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돼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최근 축산농가는 지속적인 사료 가격 상승, 산지 소 값 하락, 축사 대출 담보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혼재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도는 이러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해당 사업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한다. 보증 한도는 축산농가당 2억 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10년 이내 조건으로 축산농가의 전폭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순차적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농가별 한도 확인 및 보증서 발급 후 금융기관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는 사업 중간 성과를 분석한 후 추가 사업 신청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 대출 등 어려운 상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스승의 날’을 맞아 중등 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을 운영했다. 지난 5월 15일, 논산여자고등학교 교사들과 1학년 학생 80여 명이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를 느끼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은 스승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배움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은 한유진의 마스코트인‘효자고기 을문이’가 함께한 효문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효자고기 을문이’는 500여 년 전, 논산시 가야곡면에 살던 강응정이 병환이 깊은 어머니에게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를 끓여서 낫게 했다는 효행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당시 성종은 효자 강응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려를 짓게 했다. 학생들은‘효자고기 을문이’인형을 가방에 달며,‘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기’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등 일상 속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양념채소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마늘·양파 우량계통 지역 적응 공동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마늘 재배 면적 3위(3518ha), 양파 6위(976ha)의 주산지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우량품종 육성 및 선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평가 대상은 △충남 3호 △충남 4호 △원교 57041호 등 마늘 7계통과 △경남 47호 △전남 25호 등 중만생계 양파 18계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국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대학교수, 종묘회사 전문가, 작목 담당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각 계통의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이 중 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잡·육성한 품종인 충남 4호는 인편이 6-8쪽으로 구성된 백색계 순한 마늘로, 한지형 마늘 대비 생육이 우수하고 병해 저항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벌마늘(2차 생장)과 양파 추대 등 생리장해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신재철 양념채소연구소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제1기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부위원장 선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사업계획 및 운영규정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문과 평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위원회 구성에 앞서 지난 2월 지역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사회혁신센터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합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를 운영 중이다. 백석대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 △공동체‧시민사회 네트워크 형성 △지역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 △소통협력공간 운영 및 활성화 등 업무를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와 센터 운영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로 지역의 문제
(내포투데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5월 16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장려하고, 청소년 정책 및 현장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지사 표창 19점(모범 청소년 13점, 육성 유공자 6점)과 함께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 4점(모범 청소년 2점, 청소년 육성 유공자 2점)이 함께 수여됐다. 청소년 표창은 건강, 정서, 용기, 예절, 협동, 긍지 6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선정했으며, 종합대상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양고등학교 조아랑 외 14명의 청소년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는 청소년 권리 증진, 활동 지원,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장한석 외 5명이 충청남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충청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기념식은 ‘청소년의 꿈이 무대가 되다!’라는 슬로건과
(내포투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조직위는 13∼16일 일본 오사카 박람회에서 열린 ‘케이(K)-관광페스타 한국관광의 날’ 행사에 참가해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원예·치유의 가치를 소개하고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박람회 홍보관에서는 한국형 원예 문화와 태안의 자연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응원 릴레이를 진행해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김기정 박람회 총감독은 “세계적인 행사인 오사카 엑스포에서 박람회 홍보관을 통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라면서 “전 세계 방문객이 2026년 태안을 찾아 충남 서해안의 아름다움과 한국 원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국제적 위상을 꾸준히 높이고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국제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