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2025 World Championship Barbecue Cooking Contest)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산농악을 선보였고 인삼무게달기, 인삼씨앗고르기 등 금산인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세계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이 금산인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삼튀김, 홍삼에이드 등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 행사는 미국 3대 축제 중 하나인 멤피스 인 메이 국제페스티벌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에 맥 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미국 축제 관계자와 만나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를 계기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의 눈과 귀, 입을
(내포투데이) 지난 5월 10일 부여군 국악의전당(공연장)에서 열린 부여군충남국악단 제66회 정기공연 ‘춘풍풍인(春風風人)’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풍류’로 시작한 이번 공연은 ‘강선영류 태평무’, 창극 흥부가 중 ‘놀부와 마당쇠’,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판놀이와 풍류장구춤’ 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김청만 명인과 지성자 명인이 국악단의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전한 특별한 협연이었다. 두 명인은 그들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그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은 통찰력은 공연에 참관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처럼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부여군 국악의전당이 전통예술의 중심지로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0월까지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2시 토요상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보령이 고향인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박서진, 전유진, 김성환, 정다경, 윙크 등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예심 참가자는 5월 14일부터 전자우편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과에서 선착순 300팀을 접수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보령 시민과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흥과 재능을 겸비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대천시·보령군 통합 3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당진3동은 당진3동 개발위원회 주최로 10일 당진하수종말처리장 공원에서‘제6회 탄소중립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3동 원우교 인근 하천 변을 따라 왕복 4km 구간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몸풀기 운동인 건강 체조로 시작해 이팝나무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팝나무길 걷기 후에는 오카리나 및 색소폰 음악연주, 개회식, 감사패 전달식,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경품으로는 텔레비전, 휴대용 전자기기(태블릿), 실내 자전거,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관이 운영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수세미 나눔 행사’ 등 참가자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돼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계룡9경 중 한 곳인 사계고택에서 열린 제2회 사계문화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사계문화제는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조선시대 예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머물렀던 사계고택에서 계룡시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제는 9일 계룡시립예술단의 왕대백중놀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널뛰기,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어린이 예절교실,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 팔씨름 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철쭉 손수건 및 앵두화채 만들기, 한지공예 등의 체험활동과 사물놀이, 대금 연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계고택에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이번 문화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에서 가정의 달 5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가 꽃피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룬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53회 어버이날 경로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로 행사는 지난 4월 30일 대산읍과 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동문2동,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동문1동·고북면, 3일 수석동·석남동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성연면, 8일에는 지곡면에서 이어져 관내 총 1만 8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경로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오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모든 경로 행사에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모니카로 ‘어머니 은혜’를 연주했다. 한편, 시는 각 경로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요원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계룡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피는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어르신 약 100여 명을 모시고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우리 가족 사랑 사진전을 통해 가족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에 위치한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가 주관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4개 파트로 구성된 공연은 ▲1부 어머니와 딸 ▲2부 아버지가 된 아들 ▲3부 얼어붙은 부부 ▲4부 꿈을 찾는 이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각 파트는 세대 간의 이해와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꿈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천수만을 배경으로 하는 타워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 기획에는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와 더불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성중창단 ‘아르티스’의 이승용 단장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대학의 예술 인프라와 지역 명소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연은 홍성의 대표 관광지와 지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너희는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슈퍼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당초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지만, 우천 예보로 인해 ▲드론 체험 ▲공기 주입식 놀이 기구(에어바운스) ▲기지시줄다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하고, ▲캐리커처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20여 종의 체험관은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특히, 드론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드론을 조종하여 농구 게임을 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의 웃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5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했다.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환영사 및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슐런&보치아, RC카, 드론 날리기, 키링 및 입욕제 만들기, 허브 심기, 드림캐처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세계놀이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솜사탕, 아이스크림, 짜장밥 등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맡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박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를 더해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왕도의 빛, 공주에 내리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이 백제 문화의 정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회차는 공주 세계유산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둘러보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예술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진묘수를 비롯한 주요 유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탐방 후에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외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가야금과 판소리, 현대 비올라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합주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되어 ‘생활 속 친환경 자전거’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500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과 남포방조제 일원을 달리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자전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전거의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자전거 종합전시전에서는 각 지자체의 공영자전거, 자전거의 산업 트렌드, VR 자전거 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역 문화와 특색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는 ‘로컬 콘텐츠 시제품 발표회’가 지난 5일 홍고통 마중 건물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청운대학교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되어, 1년간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연구개발한 지역특화 로컬 시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한 사업이다. 행사와 함께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원들이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포장해 관내 장애아동 60여 가구와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선물 꾸러미는 로컬특화 시제품과 문구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했다.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 김두홍 이사장은 “자영업자들의 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라며, “골목길 작은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이 우리동네를 더욱 따뜻하게
(내포투데이) 충남 서사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방문객 5천5백여 명 대비 2천7백여 명 증가한 8천3백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방문객은 각각 3천215명, 3천866명으로 기존 서산버드랜드 일일 최다 방문객 수 1천954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가족 체험을 중심으로 마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 어린이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도재혁 마술사의 마술 공연은 공연무대 주변까지 관람객이 자리 잡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도 긴 줄이 이어지는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신발 던지기 양궁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으며, 부석면 마룡리와 간월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천안에서 방문한 한 관람객은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들렀는데 아이들이
(내포투데이)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충남 공주시에서 3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대표적인 선사문화축제로 성장한 이번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주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구석기 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식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축제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일주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와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제 공연 ‘구석기 온에어(ON-AIR)’를 비롯해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 특별 전시, 구석기 음식나라 등 총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공주 석장리 유적의 역사적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