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검정고시 시험장인 천안 가온중학교와 쌍용중학고, 서여자중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 120여 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센터는 학교 밖에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꿈드림 교실을 운영하고, 모의고사와 대학 입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9~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