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3월 4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총 51개 사업장에서 94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청·장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6개 사업장에서 75명이 근무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내산면 구레울 마을 짚풀공예 운영사업, 초촌면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 가꾸기 등 5개 사업장에서 19명이 참여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자들이 성실하게 근무하면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