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 서문폭포, 주교도시숲, 봉대미폭포를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말에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말 폭포 3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정상 가동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최재구 군수는 “새봄을 맞아 재가동되는 인공폭포의 힘찬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주민들께서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폭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40분 가동, 20분 휴식)되며, 기상 상황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