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제8대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현 회장은 홍성군블루베리연구회 회장과, 군연합회 제7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군연합회를 이끌어갈 대표로 선출된 것이다. 취임사에서 김상현 회장은 “홍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품목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품목별 전문기술 교류를 통해 홍성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품목별 맞춤형 연구와 공동 마케팅, 농산물 품질 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실질적인 고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품목별 기술 연구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됐으며, 24개 연구회 1,028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