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가 지난 24일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현안 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서기관이던 부단체장이 부이사관으로 직급이 상향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이 강화되고 지휘체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윤 부군수는 35여 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충남도, 국토부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주민 숙원 사업을 처리해 나가고 주요 현안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윤 부군수는 “앞으로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가며 남은 공직 생활 동안 김돈곤 군수님을 도와 발전하는 청양군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