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2월부터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신고센터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이 시설물의 위험요소나 고장을 발견했을 때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신고센터 구축으로 시민들은 시설물의 위험 요소나 안전 개선사항 등을 발견하면 휴대폰으로 시설물 곳곳에 붙어있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본인인증도 필요없어 누구나 편리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다.
공사는 안전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해서 시민 안전성 강화는 물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