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7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아산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SNS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이미지 전략, 퍼스널 컬러 및 체형 분석, 패션 코디네이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취업 준비자에게는 SNS 포트폴리오와 자기 브랜딩이 면접·이력서 이상의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고객 확보 전략을 전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이 곧 경제활동 기반이 되는 시대에 맞춘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실용적인 역량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