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건축현장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 설치 건축공사장 5곳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함께 태풍에 따른 타워크레인의 전도 및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타워크레인 설치 및 구조 안전성 ▲고정·기초부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에 앞서 건설현장에 공문을 보내 ▲타워크레인 자체점검 ▲측구 설치 등 지반 붕괴 예방 ▲비계·가설구조물 고정 ▲강풍 시 작업 중지 기준 등을 사전 안내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지자체의 현장 점검과 함께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작업 중지 등 강경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삽교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예산군 삽교읍 가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을 비롯해 충남세종농협 정해웅 본부장, 삽교농협 김종래 조합장 등 관계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과수농가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 전국 청년 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천안시 불당동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청년들이 재능과 기를 펼칠 수 있는 소통·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행사로는 △청년 성공 사례 공유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페스티벌 △정책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 이날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청년기획단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고 8월 중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남 정책관은 “청년과 전문가의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인성 함양,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위기 청소년 상담과 선도 활동 ▲유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온 이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분들”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월),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규모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라오스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한혜선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어와 음악을 전공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유나 선생님, 첼리스트 손여은 선생님의 연주가 이어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이 차별이 아닌 가능성이 되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강조하며, “다름이 곧 아름다움이며, 충남교육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길을 지속적으로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산시 가족센터 소속 ‘다솜합창단’의 공연은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정의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다양성 속의 조화와 화합’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업사이클센터 운영방안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천안시 현황조사 및 분석 ▲사업추진 방향설정 및 역할 정립 ▲업사이클센터 설치 기본 구상 ▲업사이클센터 운영 및 관리 방안 ▲기타 업사이클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그간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천안시는 앞으로 업사이클센터를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 교육 체험장소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대학생,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창업공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사이클센터를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발주공사 조기 집행으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25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취약한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조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며,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도 확인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하나은행과 협력해 대전시 영유아를 위한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세트를 6월 중 출시한다. 이 통장은 입출금통장과 적금통장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해 정서적 공감을 더했다. 금융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입출금통장은 최대 연 2.5%, 적금통장은 최대 연 8%를 제공하며, 꿈씨 적금 가입자가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할 경우 하나머니 2만 원도 추가 지급된다. 이번 통장 출시는 ‘2024년 공무원 제안 공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후 하나은행과 협의를 거쳐, 19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전시와 하나은행 간 협약을 통해 공식화됐다. 이번 협약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금융상품에 접목시켜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캐릭터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전시는 ‘꿈씨패밀리 하나통장’은 대전엑스포의 추억과 아이들의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금융상품인 만큼 꿈씨 캐릭터의 확산을 통해 대전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아시아 대표 건축행사인 아시아건축교류국제심포지엄(ISAIA 2026) 유치를 계기로, 도시건축문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시는 5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대한건축학회, 대전도시공사, (사)대전도시건축연구원(대전건축사협회·건축가협회·건축학회 연합)과 함께 ‘대전 도시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이승재 대전도시건축연구원장 등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건축교류국제심포지엄(ISAIA)’의 성공적인 개최를 중심에 두고, 대전의 도시건축문화 역량을 한 단계 끌러올리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협약에는 ▲ISAIA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적·홍보적 협력 ▲ISAIA와 대전도시건축문화제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대전시 우수 건축자산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도시 브랜드 제고 ▲ 건축디자인캠프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1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0건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별로 주요 현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UAM 소재 국산화 공정 기반구축 사업’등 2건, ▲홍보교류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금강누정선유길 조성사업 추진계획’등 2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분양계획’등 3건, ▲교육체육과 ‘부여도서관 이전⸱신축 지원 계획’, ▲보건소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등 총 10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부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서 지난주에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실효
(내포투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5월 20일 오전 8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분관·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0일 오전 5시)를 시작으로 5월 25일 호눌룰루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6일 정오 12시)까지 전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기호 6번)가 5월 18일 사퇴했으나, 재외투표용지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임채성 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향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20일 시작되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꾸준히 소통해 온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상호 의견을 재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 13일 세종사랑시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공동 기획 세미나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세미나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정당 간 대립,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함께 협치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의장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게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2025 식품안전분야 글로벌 연수사업’을 공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인증원이 주관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식품안전청 및 지방정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주시와 인증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년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선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인증원의 2027년 공주시 이전을 앞두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의 연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연수는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이해 ▲수입식품 및 수출식품 안전관리 정책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해썹) 원칙 및 농장 통합인증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현장 견학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오이 재배농가, 채소 육묘장, 공주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지역 내 농산업 우수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해썹 체험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자 수요에 기반한 수영 특화 프로그램(△소그룹반, △아쿠아워킹반)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공단이 지난 4월 고객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 도입하는 수요자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성인 심화반의 소그룹반과 저강도 운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아쿠아워킹반으로 구성돼 주목을 끌고 있다. △소그룹반은 1:5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영 실력 향상을 원하는 성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전 영법을 단계별로 교정하고, 다이빙 스타트·장거리 훈련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12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쿠아워킹반은 수중 걷기 운동과 아쿠아로빅 기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반으로, 최대 4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강사는 없지만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수영 환경을 조성하며, 운동 난이도가 낮아 중·장년층 및 운동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행사별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9일 열릴 개회식에는 방문객 1만여 명이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 관리와 교통 및 주차 계획, 응급의료 및 화재 대응 체계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시는 개회식장에 약 30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 소방차·구급차의 상시 대기를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노약자 보호소와 통신 두절을 대비한 기지국을 설치할 계획이며, 미아 방지 캠페인을 운영하고 폭염 및 우천 대비책도 가동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빈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