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1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미래첨단전략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상세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아산세무서 복합청사 및 생활SOC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 등 도시 성장동력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재정 기반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1일, 22일 양일 간 선문대학교 ‘글로컬 다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산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의 사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사용처, 할인 방식까지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지원한다. 베트남 국적의 한 유학생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QR 코드를 본 적은 있지만,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앱 설치 방법까지 알려줘서 꼭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리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와 선문대학교는 5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컬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로컬과 글로벌이 공존하는 ‘글로컬 전략’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소비 촉진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청소년 및 청년 진로·취업 지원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 ▲다문화가족 지원 ▲미래도시 연구개발 등 6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와 선문대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자 관계를 이뤄왔다”며, “이번 협약은 그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가 보유한 우수한 인재와 교육 인프라, 아산시가 가진 행정 역량
(내포투데이)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0일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소속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인 한대권 강사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권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의 심리적 특성과 접근 방법, 상담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단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단원들과 복지현장에서 지혜롭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역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산시 농업 활성화와 농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양6동장은 직접 논을 찾아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을 응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쌀은 우리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땀 흘려 일군 한 해의 결실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영농철마다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 관련 지원 정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1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역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 및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는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진흥원이 보유한 재활헬스케어 장비, 디바이스 평가 장비, 이화학 분석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분야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AI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의 이해(정석호 박사) ▲온천치유와 헬스케어(우종민 박사) 등 디지털 헬스케어와 지역 특화 산업을 연계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기관간 업무협약(MOU) 등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과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우수 인재 역량 강화와 헬스케어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5월 16일, 아산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연수’에 참여하여 지역 농산물 전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산산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가 참석하여 급식 운영 위생 관리 강화 및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전시하고, 아산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영양(교)사 전원에게는 제철 농산물 꾸러미가 제공됐다. 아산시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전시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진행한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출판기념 독서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에 운영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현직 작가인 박기복 강사의 지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을 완성하고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 정식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프로그램은 ▲글쓰기 기초 ▲관찰하는 글쓰기 ▲일상의 글쓰기 ▲상상의 세계 창조하기 ▲경험 이야기 ▲책 제목 정하기 ▲삽화 그리기 ▲책 구성하기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 출판기념 독서콘서트를 열어 아이들이 작가로서 독자들과 만나고, 동료 작가들을 인터뷰하는 시간과 악기 연주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한 권의 책을 쓴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차근차근 배우면서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내 이름이 적힌 책이 정식 도서로 등록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
(내포투데이) 아산시 축산과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배방읍 지산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추진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4월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6,505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아산시 축산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를 위한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4월 기준 217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 중이며, 직장인을 위하여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내포투데이) 온양제일교회(아산시 권곡동) 베트남 한글학교가 20일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 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베트남 한글학교는 2013년 개설 이후, 13년간 매주 주말마다 베트남 이주여성과 중도 입국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이와 함께 자녀돌봄교실,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의중 목사는 “한글학교 수료자 중에는 교사로 활동하며 재능을 나누는 분들도 있다”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당당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오랜 시간 한글학교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한글학교는 지난 3월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이주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