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도민 사이버교육’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 혁신 △경영 기법 △정보화 역량 △자격증 취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진행하면 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지난해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충청남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4대 폭력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적극 행정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을 365일 연중 내내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관리·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