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초능력 함양 및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컴퓨터 기본과정, SNS마케팅 과정 등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컴퓨터 기본과정은 2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인터넷 △한글 △파워포인트 △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와 활용으로 운영된다.
오는 7월 21일부터 진행되는(7월 21일 부터 10월 22일, 20회) SNS마케팅 과정은 △농가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과정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주․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화과정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온라인 커머스 능력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여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