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 농촌 배움의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며,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 작물 재배 과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자격증을 활용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어린이 농부학교, 도시농업 원예 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