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결성면체육회는 지난 15일 김동철 체육회장이 제2대 결성면체육회장에 이어 제3대 결성면체육회장에 다시한번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결성면 체육회 임원진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체육회 결산 총회에 앞서 치러진 결성면체육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동철 결성면체육회장이 제3대 결성면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021년 1월에 제2대 결성면체육회장으로 당선된 후 이번 제3대 체육회장으로 다시 한번 선출되면서 오는 2028년 12월까지 4년간 결성면 체육을 이끌게 된 것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현재 제2야구장 등 결성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으로 체육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라며 “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 체육활동은 물론 9월에 개최되는 2025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철 결성면체육회장은 “지금은 결성면민들의 화합과 결성면 체육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결성면의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테니 각 단체장님들의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