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1.8℃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예산군의회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관내 86가구는 여전히 연탄보일러 사용중”

제31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통해 관내 연탄보일러 사용가구에 대한 교체 및 바우처 사업 확대 촉구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적극적인 에너지 복지로 따뜻한 예산군을 기대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예산군 내 86가구가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난방 방식이 주민들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연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문제와 환경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연탄보일러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름보일러 혹은 가스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을 제안하며, 기부금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부자들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온정의 선순환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연료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예산군이 에너지 복지의 선도주자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독 후원 하기

  •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내포투데이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 계좌번호 : 농협 301-022-583-6411 내포투데이

    계좌번호 복사하기

2025-03-18_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