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문화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약 60여 명의 인원이 지원하며, 당근 및 브로콜리 수확, 농촌환경 정화활동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농촌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우천에 따라 12월 5일에 한번 더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농가의 높은 호응으로 매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