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예술제를 개최했다.
청춘예술제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노인종합복지관 취미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라인댄스, 우리춤, 스포츠댄스, 실버발레 등의 공연으로 구성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스마트폰교실 프로그램과 관련된 행사로 스마트폰 활용 경진대회를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배우려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배우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