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0일 대천중학교에서 ‘꿈이 있는 학교’ 함께하는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관계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보령지구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성범죄, 인터넷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와 하반기 20대 등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단, 화물운반용 기타형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경제사회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심도 있는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수소, 해상풍력, 탄소중립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에너지 신산업에 관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충남대학교 조철희 교수의 ‘수소 및 에너지 정책 동향’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가 에너지 그린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발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우진 작가의 조각전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을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우진 작가의 ‘낙원’을 다채로운 색채로 선보인다. 작가는 사육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동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년 시절의 순수한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동물의 외형적 유사성보다 감정적인 재현에 집중해 다양한 동물을 한데 모아 자신만의 ‘낙원’을 창조했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 우러러보아야 했던 동물들의 인상을 담기 위해 작품 속 동물들을 실제보다 크게 제작했다.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 김우진 작가는 자유로운 색채를 활용하여 어린 시절 신기하게 느꼈던 동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현했다. 그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여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대천천변에서 자원봉사자 및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함께 하는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걷기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킹’을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천천변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보령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동행하여 생태 해설과 환경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흥미와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행사 후에는 참여 아동들이 모여 자연을 체험한 소감과 느낀 점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의 자연환경 속에서 ‘걷GO, 줍GO’ 하는 에코플로킹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이선용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해외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인공섬의 대표 성공 사례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를 직접 탐방하고 건설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6명의 관계 공무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팜 주메이라와 그 배후 시설, 두바이의 상징적인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터미널,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마리나 등 성공적인 해양 개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팜 주메이라 개발 관계자와의 워크숍을 통해 인공섬 건설 및 투자 관점, 민-관 합작투자 성공 노하우, 건설 후 운영 상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단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팜 주메이라와 같은 대규모 인공섬이 어떻게 국제적인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성공할 수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학생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3월 중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1,4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마을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일환으로 봄 꽃묘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메리골드, 페튜니아, 꽃잔디 등 봄꽃 약 12,000본을 7일부터 13일까지 배부하며, 가을에도 추가 꽃묘를 공급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지원한다. 참여 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식재 장소와 꽃 배치를 결정하고, 함께하는 식재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식재 이후에도 자발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 아울러 마을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마을들은 꽃묘 식재 외에도 ▲우리마을 청소의 날 운영 ▲마을길 제초작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정기 소독 및 마을방역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등 주민 주도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을 연중 전개하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쓴다. 보령시 관계자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보령형 마을만들기의 첫 단계”라며 “이번 봄 꽃묘 공
(내포투데이) 보령의 청정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기슭에 자리한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개나리와 수선화는 계절의 변화를 알리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24헥타르(ha) 규모의 이 자연 공간에는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를 아우르는 1,100여 종의 식물 자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삼천리, 광명, 한마음, 선덕 등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 150여 종 6,000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봄의 절정을 맞은 170미터에 달하는 ‘꽃 터널’이다. 이곳에서는 4~5월에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또한 수목원 상단부에 조성된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미터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수목원의 전경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생태연못, 무궁화 테마공원, 숲속놀이터, 그리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숲 등 다채로운 산림체험 시설들이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유아숲체험원에 밧줄놀이 시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올바른 게임 습관을 형성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 및 협동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은 아동들이 게임을 통해 코딩을 배우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게임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활용해 아동들이 코딩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게임문화재단으로부터 강사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들이 아동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게임 산업의 여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지에서 임산물(대추, 밤, 표고 등)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산물 생산업 지원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 지원 대상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이상인 임업인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문의는 보령시청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7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부절차가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으로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고객 서비스 지원, 상시적인 답례품 업체 컨설팅을 통한 답례품 경쟁력 제고로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으로 2024년 12월 2일부터 17개 지자체와 모금활동을 통해 44억 4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12월 전체 모금액의 10%에 해당한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최적화된 전문 민간플랫폼임을 이미 입증했다”라며,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 답례품 제공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확대하여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은 “기존 공공플랫폼과 달리 기부 절차가 간편하고 다양한 마켓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보령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최유나 변호사를 초청해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19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태성의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는 SBS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했다. 또한 tvN '유퀴즈', KBS '아침마당', SBS '돌싱포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2025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4~6월과 9월~11월 둘째 주 목요일에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전국 최고의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과 정보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첫 회와 마지막 회는 오후 7시에, 그 외의 회차는 오전 10시에 강의가 열린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주제로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유익한 강연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한은 일반법인은 4월 30일, 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이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이다. 올해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지원을 받은 수출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단, 이는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기한 내에 완료해야 한다. 또한, 2024년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
(내포투데이)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17회 보령시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4월 6일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볼링 동호인 간의 우정과 실력을 겨루는 한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 총 32개 팀 96명, 개인전 112명 등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볼링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링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여 스포츠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 ‘OK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부 동호인들의 방문으로 인근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