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2025년 지방공기업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공유를 통해 실질적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을 포함하여 구리도시공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춘천도시공사 등 전국 9개 지방공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 우수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사고원인 분석, 통지문 작성, 정보주체 권리보장,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등급(S등급) 달성을 목표로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기관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타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내포투데이) 석남동행정복지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30분, 고북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른 양파로 담근 양파장아찌와 정성껏 준비한 수육 20인분을 석남동 ‘행복키움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기부는 석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고북중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양파를 수확한 뒤, 직접 장아찌로 담그고 함께 수육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석남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고북중 학생들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 민원봉사과에서는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청렴 ESG 화분 키우기’문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분위기와 환경개선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기존 화분에 직원들이 늘 청렴한 마음으로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 문화를 불어 넣어 사무실 환경을 밝게 하고,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추진했다. 청렴에 햇빛을 주는 문화, 청렴에 물을 주어 양분을 넣어주는 문화,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바람을 주제로 표현했다.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조진희)은 “최근 ESG 경영철학이 대세라며, 청렴한 공직사회 환경과 공직 풍토 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발굴하여 청렴 문화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9일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3동행복키움지원단, 주택관리공단 천안쌍용1관리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알리다, 삼성스카이병원, 나너우리봉사단과 함께 기금을 마련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원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재단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복지관도 협약기관으로 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 관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덕산·봉산·고덕·신암면)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사랑상품권의 판매처가 농협으로만 제한되어 있는 현행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민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판매망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점 등 많은 장점으로 군민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게 홍 의원의 주장이다. 군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3년간 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은 8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종이류 상품권 발행액은 무려 302억 원에 달한다. 홍 의원은 “현재 예산사랑상품권 판매처는 농협은행으로 제한되어 있어, 그 외 우체국이나 신협·새마을금고 등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판매처 확대를 통해 군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매처가 특정 기관에 집중되면 민원 과중·접근성 저하·유통 비효율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인근 공주·청주 등의 다양한 판매처 운영 사례를
(내포투데이)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을 키우기 위해 충남도와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이 ‘힘쎈 동행’을 시작한다. 도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출자 확약 및 베이밸리 자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는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으로, 출자 구조는 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600억 원, 도 80억 원, 금융기관·기업 320억 원으로 구성한다. 먼저 이날 NH농협은행은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방시대 벤처펀드 모펀드 재원으로 50억 원 출자를 확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는 운용사를 통해 △혁신 산업 △모빌리티 △탄소중립 △초기 창업 등 4개 분야 주목적 투자 분야를 주제로 15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자펀드는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 의무에 따라 총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게 되며, 이
(내포투데이)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로 성장했으나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형 영유아 긍정행동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영아 및 유아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집단 및 개인 컨설팅 ▲영유아 행동발달평가(C-TRF 등) ▲‘발달코디네이터’ 방문 지원(2025년 신규 도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발달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영아반(0~2세)을 대상으로 하여 더욱 전문적인 발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발달 전문 코디네이터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집단·개별 모니터링 및 발달 지원 솔루션 회의, 교사·부모 면담 등을 통해 영아의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우리i발달신호등’ 부모 교육(인지·언어, 감각신체·사회정서편) ▲비대면 양육상담 ▲행동발달검사(CBCL 1.5-5 등) ▲발달코디네이터 연계 지원을 진행한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 어려움에 놓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8일 오후 7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소통 간담회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정재섭 청년위원장과 신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이 머물며 내일을 꿈꾸는 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일자리-주거-복지-참여가 선순환하는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청년아지트 나와유 조성, 면접 정장 대여 사업, 청년내일카드 확대, 청년정책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산은 충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회고했다. 오 시장은 특히 “그러나 현재 청년정책은 당시와는 다른 흐름 속에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되짚고 정책의 ‘정상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연결하는 가교이자
(내포투데이)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총 8회기 동안 당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5 가족지원 프로그램(함께 굽는 행복, 베이킹 수업’을 운영한다. 심현정(아이키친) 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마음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아이키친키쉬, 시카고피자, 휘낭시에 세트, 여름과일 미니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정서적 지원 및 힐링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만드니 참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직접 만든 빵과 디저트로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고, 가정 내 긍정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8일 ‘제26회 예산군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500여명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오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과 예산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읍면 대항 훌라후프 돌리기, 신발 투호 등 체육 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단결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년 후계농들이 농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성 충남도연합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선도 농업인으로서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길이 되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농협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9일 ‘제25회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고북면민 주민들을 격려했다.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고북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국화 모종 분갈이,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땅 다지기 등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축제는 화합의 의미를 기원하는 대형 한반도 국화 지도를 중점으로, 국화 언덕길, 사과밭 과수원, 국화 산책로, 황톳길 등 국화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축제장 조성에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를 포함한 15개 고북면 사회단체가 축제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국화축제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준비에 한창인 고북면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 준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해 서산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국화축제 준비에 노력해 주시는 주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
(내포투데이) 미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겸 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가 1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23교와 중학교 9교, 총 32개교에서 36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15학급 이상 학교 소속 181명의 학생이 경기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초등학교 15학급 미만 학교 소속 80명과 중학교 105명 학생들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는 학년 대항으로 트랙경기 6종목과 필드경기 4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종목에 44개의 부별경기가 치러졌다. 트랙종목에서는 단거리, 중장거리 경기로 진행됐고, 필드종목에서는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학교 교육과정에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충남육상연맹과 서산시체육회, 중등 체육교과연구회에서 파견된 공인심판의 철저하고 공정한 판정 속에 원활하게 운영됐으며, 많은 보호자와 시민들의 응원 속에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서산의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서산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재활용 컴퓨터와 모니터 총 20대를 기증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용 장비를 재정비한 것이다. 자료 완전 삭제는 물론, 불량 부품을 교체하고 성능 점검까지 마친 후 새것처럼 다시 탄생시켰다. 모니터까지 함께 제공된 총 20대의 재활용 컴퓨터는 센터의 교육 및 행정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기증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고, 동시에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그리고 나눔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하던 컴퓨터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도구로 다시 쓰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용 컴퓨터와 같은 자원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보화 격차 해소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내포투데이) 충남도-홍성군-한국어촌어항공단이 1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7월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홍성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서해지사 설립과 그에 따른 제반 사항의 지원을 담은 3개 기관의 역할에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해지사는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업무시설에 입주할 예정으로,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7월 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해지사 설립은 다양한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여는 첫걸음이자, 그간 공백으로 남아 있던 서해권 해양수산 행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오늘 협약이 서해 어촌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지사에는 총 36명이 근무하게 되며 앞으로 ▲서해권 어촌뉴딜사업 ▲어항시설 유지관리 ▲충남 귀어귀촌지원 ▲어촌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