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이계석 ㈜자동기 대표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제3회 고향 사랑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향 사랑의 날은 매년 9월 4일로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 사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2천만 원을 서산시에 기부해 왔다. 또한, 총 6백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등에 재기부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여왔다. 서산시 수석동 출신인 이 대표는 1989년 제설 장비 전문 제조업체 ㈜자동기를 설립, 인천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전국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술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에 총 1억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천을 몸소 보여준 이계석 대표님의 행보는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차량 기증과 매년 6천만 원의 운영비 기증과 서산시의 2천만 원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따뜻한 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급식에 더해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시락으로 지원을 이어 왔다. 한도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 여름 계속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봉사로 작은 위로를 전달하겠다”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하나로 뭉쳐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에서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 서산시 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로 가수들의 히트곡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출연한다. 무대 진행은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해미읍성, 황금산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조청·장류 등 40여 가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미읍성 내부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을 선착순 175명에게 증정한다.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장바구니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13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 가운데,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5%의 이자가 1년간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추석 명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시는 총 20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완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시간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까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19개 민간체육시설에서 축구와 수영, 탁구, 합기도, 주짓수, 필라테스 등 36개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무료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활 속 체육문화 확산과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2회 세종시 어린이 환경 시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고 창의적 글쓰기와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제공하는 생물다양성 교육 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생물다양성 주제에 맞는 내용을 동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자필출품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4개 작품을 선정, 세종시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10월 1일 세종시청과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2025년 제7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세종시청 로비와 환경교육 체험 박람회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5일,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품 내 곰팡이독소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유통 중인 식품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성하는 유해물질로, 복통·구토·신장·간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가열·조리 과정에서도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식약처와 협력해 ‘곰팡이독소 기준·규격 재평가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식품 396건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91건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시료도 정밀 검사 중이다. 정태영 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를 예방하려면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 후에는 습도 60% 이하·온도 1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라며 “곰팡이가 핀 부분을 도려내더라도 독소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되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관세정책 동향, 대전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또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 성공사례를 공유해 기업들이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명회에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시사점 ▲미국 관세조치 동향과 상담사례 ▲대전 수출기업의 통상환경 대응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드론 분야 국방산업 기업 위플로우, 식품 소비재 기업 성경식품이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최신 관세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대전시 해외사무소장으로부터 현지 시장 진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부 관세법인과의 1:1 심층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대전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상담 516건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0시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빵시투어’를 9월부터 매주 주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맞춤형버스 확대와 뮤직버스 개편을 포함한 가을철 시티투어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상시화해 대전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예산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빵시투어는 지역 대표 빵집을 연결한 ‘빵지순례’ 코스를 중심으로 당일 집중 탐방형 ‘빵일치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맞춤형버스는 가족, 동호회, 연계 행사 등 단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횟수를 늘린다. 뮤직버스는 10월 매주 토요일에만 운영하며 소규모 라이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중심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기간을 통해 이미 검증된 빵시투어를 정규화하고, 뮤직버스는 밀도 있게, 맞춤형버스는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 관광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티투어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세종에서 대전으로 진입하는 반석네거리(세종→대전 방향) 구간에 BRT 중앙차로가 신설되면서 차로 운영체계가 바뀌어 운전자 혼선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색깔유도선과 안내 표시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총 연장 200m 구간에 걸쳐 ▲1·2차로는 분홍색, ▲3·4차로는 녹색, ▲5차로는 연한 녹색으로 색깔 유도선을 도색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로별 방향 기호 확대와 진행 방향 문자 노면표시를 추가해 운전자들이 변경된 차로 체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는 이 같은 시설 개선으로 교차로 내 불필요한 차로 변경을 줄이고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은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교차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시설을 세밀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는 지난 4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농업 현장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자 25명과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윤성훈 팀장이 ‘스마트농업 경영실습교육 및 현장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또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을 적용한 시설오이 양액재배 농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대전의 스마트농업 기업인 ㈜쉘파스페이스의 ‘대전팜’을 찾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운영 현장을 확인하며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수선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연구 성과가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현장의 요구가 연구에 반영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지속가능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9월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 초청해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50여 명이 함께해 지역과 중앙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향우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혼인율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지표를 소개하며 대전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시공간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나라사랑공원 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 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
(내포투데이) 4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낸 어린이 세 명과 그 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시하여 성사됐다.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는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초대받은 아이들은 대통령 접견에 앞서, 브리핑룸에서 직접 대변인이 되어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과 가족들은 집무실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집무실 입구에 서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의 편지를 꼼꼼히 읽었고 꼭 만나고 싶었다"라고 반가움을 표하며, 난중일기, 과학 만화책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 한 아이는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보신 적이 있는지"와 같은 순수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 대통령은 웃으며 "어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