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시는 9월 4일 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마스(MARS) 월드포럼’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빌리티·인공지능(AI)·로봇·우주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첨단 기술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라며 “MARS 포럼이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연구원은 4일 “국민 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을 주제로 제4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창업·벤처 붐의 상시화를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등 핵심 추진전략(과제)과 연계해 충남도의 특성 및 현황 분석 등을 통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2023년 기준 충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구성원 중 노인 세대가 33.2%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긴급복지 지원금은 171억 원으로 1만9836건에 이르지만, 반복·부정 수급 및 과오지급, 기존 복지망과의 연계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주로 복지 혜택이나 연계가 ‘수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으로 ‘비수급빈곤층’에 대한 현실적 지원정책의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정부의 생활보장제도와 연계한 보완적 기능을 지방정부가 적극 추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박춘섭 책임연구원은 “로컬벤처에 대한 사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공직유관기관 직원 등 기타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시는 앞서 간부와 중간관리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일자리참여자, 유관기관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공감대와 실천 기반을 공고히 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회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수해복구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주택 118동, 농작물 35ha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지난달 6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충청남도 의정회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대 의원부터 제12대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으며, 오랜 경륜에서 묻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현직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건의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전직 의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의정회 신재원 회장(보령, 4선)과 회원들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로 충청남도는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충청남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가 학교 체육시설의 지역사회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 내 학교 체육시설의 공식 개방률은 높으나, 실제 이용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매년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계획 수립・시행 ▲체육시설 개방 학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교육감이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의 원활한 시설 운영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고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규정해 현장 중심의 개방 정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로 그동안 학교장들이 부담스러워했던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며 “안전사고 우려 없이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기업 활동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최초로 충청남도 내 학생들의 기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의성, 자율성, 기업가정신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에는 ▲5년 단위 학생기업 활동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및 연간 시행계획 추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발표회 등 행사 지원 ▲멘토링 및 전문가 특강 제공 ▲사업 성과의 정기적 관리·평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조례안은 교육감이 학생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기업 지원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도록 규정했다. 방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학생기업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약안내 활성화와 의약품의 약력관리 등 의약품의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조항을 새롭게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정의 및 범위 명확화 ▲건강취약계층 대상 복약안내 활성화 사업 신설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약력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과 의료접근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가 체계적인 복약관리에 앞장서 도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의약품의 안전사용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가족 돌봄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충남도의회가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가족돌봄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제36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가족들 돌보느라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실태조사와 대상 발굴 ▲연령과 지역 등을 감안한 단계별 자체 사업 ▲국가와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정책사업 참여를 위한 학교별 지원의 근거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기존 사업은 사회보장체계 안에 있는 가구의 학생 외에는 사실상 대상자 발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해 실시한 ‘일상돌봄사업’에서 39세 이하 수혜자가 단 10명에 불과한 것도 이러한 한계가 하나의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가족돌봄학생을 가장 먼저,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은 학교”라며, “관심 어린 상담과 관찰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상황을 파악하고, 학교가 중심이 되어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충남도 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승강기 설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기관 승강기의 설치・운영・유지보수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 등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모든 교육기관을 적용 대상으로 하며, 승강기 안전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규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승강기 안전관리 책무 명시 ▲매년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 의무화 ▲교육기관 승강기 이용·관리 실태조사 실시 ▲기록 관리 의무화 ▲비상 대응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김선태 의원은 “승강기는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기계 설비”라며 “특히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육시설에서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내포투데이) 월남전참전자회 금산군지부(회장 황귀택)는 지난 3일 금산군보훈회관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황귀택 회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지역 내 주택을 취득할 경우 제공하는 취득세 50% 감면 혜택 안내에 나섰다. 이 조치는 지역 내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고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감면 대상이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금산군 외의 지역에서 주택을 보유한 1가구 1주택자도 포함돼 대상의 폭이 넓은 게 특징이다. 감면 혜택은 유상 거래를 통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적용되며 취득가액 3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군은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이 청년과 신혼부부, 은퇴 세대 등이 부담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적삼각보조점에 대한 세계측지계 좌표 관측에 나선다. 지적삼각보조점은 토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계를 설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적기준점의 일종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지역측지계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좌표체계로 지구의 굴곡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해 측량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세계측지계는 위성항법시스템(GPS)과 같은 위성항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좌표 체계로 지구의 중심을 원점으로 삼아 측량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11필지에 대한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금산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비교 표준지 선정 적정성과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와 부담금 산출 기준이 되므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세금깡’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음해와 모함의 중단을 촉구했다. 가 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개인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반복적인 음해성 민원은 결국 군민을 위한 군정을 방해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할뿐 아니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군수 관련 각종 보도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군수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적 모함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가 군수는 “각종 의혹과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에 대해 당사자로서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네 번째 도전만에 비로소 군수로 당선돼 7년째 쉼 없이 달려왔으나, 수많은 고발과 각종 민원 제기로 임기 내내 음해와 모함에 시달려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낡고 잘못된 정치적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군민의 뜻을 왜곡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켜 오로지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해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는 태안의 미래를 가로막을 뿐”이라고 밝혔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