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0.6℃
  • 맑음강릉 33.6℃
  • 맑음서울 31.9℃
  • 맑음대전 31.5℃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30.3℃
  • 맑음광주 30.8℃
  • 구름많음부산 30.5℃
  • 맑음고창 32.0℃
  • 구름조금제주 29.7℃
  • 맑음강화 29.7℃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29.3℃
  • 맑음강진군 31.8℃
  • 맑음경주시 30.5℃
  • 구름조금거제 29.5℃
기상청 제공

천안시, 화학사고위험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실시

7개 읍면동 주민 287명 대상 화학물질 위험성 인식 등 교육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사고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백석동, 부성2동, 성남면, 수신면, 풍세면, 성거읍, 직산읍 등 7개 읍면동 주민 287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의와 연계해 ▲화학물질 위험성 인식 ▲사고사례 소개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등 사고 예방·대비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매년 사고위험지역 주민, 학생,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물론,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화학안전도시 천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과 6월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와 화학사고 대응부서인 환경정책과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구독 후원 하기

  •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내포투데이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 계좌번호 : 농협 301-022-583-6411 내포투데이

    계좌번호 복사하기

2025-07-25_F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