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18일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제18회 당진시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분야 관계자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특강과 함께 2026년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김향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역대회가 참석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근거한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