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4월 1일,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감탄도시 보령’ 실현을 위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은 ▲사람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성장 산업 기반 강화 ▲민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여건에 대응한 특화 일자리 발굴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17개 추진과제와 31개 세부 사업에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6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감탄도시’는 ‘감동을 주는 일자리’와 ‘탄탄한 산업기반’을 핵심 축으로 한 보령시의 고유 비전으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탄소 절감을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도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수소산업, 에너지 전환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형 일자리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청년·여성·신중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전국 고용률이 69.5%로, 지난 2023년 대비 0.3p 상승하는데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고용이 주춤하는 가운데, 시는 이번 세부계획을 통해 민선 8기 고용률 73% 달성과 더불어 55,500여 명의 시민이 지속적으로 고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고용지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전환기,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보령만의 산업·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창업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에너지 신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 일자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