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우리재가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노인학대 발굴 ▲고독사 발굴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 가정 발굴 ▲취약계층의 인지 활동 지원 ▲치매 예방 및 우울감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미복 우리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온양3동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재가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학대 예방, 고독사 방지, 그리고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