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7일 정보화 상설교육장에서 읍‧면‧동 지방세 업무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 인사이동으로 지방세 업무를 새로 담당하게 된 읍‧면‧동 세무 업무 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2월 개통된 차세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지방세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방세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세무과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납세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지방세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알아두면 돈이 보이는 지방세 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배부하기에 앞서 교육장에서 업무 담당자들에게 배부하여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대한 것은 물론 주요 법령 개정 사항 및 본청과 읍‧면‧동의 연계 협조 업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배부된 지방세 안내문을 통해 납세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지방세 제증명 발급, 공시송달 및 이륜차 취득세 부과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표준지방세정보시템 프로그램 사용 방법과 자주 묻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앞으로 민원 응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 교육이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본청과 읍‧면‧동 간 소통을 바탕으로 민원사례 공유와 민원해결 지원을 통해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