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토비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토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특산품인 김 84박스(약 167만 원 상당)를 구매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했다.
토비스는 지속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 3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토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순규 ㈜토비스 서천공장 차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5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CSR 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