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4년 돌봄공동체 우리의 돌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숲친구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돌봄공동체를 지원하며,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과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돌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1인가구 돌봄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