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한국예총 청양지회가 지난 11월 11일 (사)한국예총으로부터 최종 인준(승인)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은 (사)청양예총 설립을 위해 지난 7월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지회장으로 한국미술협회 청양지회 소속의 박상헌을 선출했다.
(사)한국예총 청양지회는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회,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회, (사)한국연극협회 청양지회,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청양지회 4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주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보급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사)청양예총의 박상헌 초대 지회장은 “앞으로 지역 예술과 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며 “청양군민과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는 청양예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