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12개의 작은도서관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1일까지 운영한 하반기 자치운영위원회가 성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운영위원회에서는 각 도서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내년도 프로그램으로 ‘1작은도서관1독서동아리’,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작은도서관 자치운영위원들은 지역을 대표하고, 작은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 분으로 구성했다. 작은도서관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작은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환경개선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자치운영위원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