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26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9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3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남부산단 진입도로(대로 3-8) 개설 추진(투자유치과),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반조성 부지매입(문화예술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체육진흥과), △서산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하수도과), △서산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 협약(도시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교통과) 등 총 23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3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서산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