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의회는 21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의원발의 7건)과 4건의 일반안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5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
둘째날인 22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조례안 10건, 일반안건 3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7건의 조례안(의원발의 4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용훈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용훈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과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직개편 조례와 함께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6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열릴 예정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후반기 원구성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