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군은 태안의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소재로 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 영상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로,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세로형 영상을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30~60초로 1080*1920P 이상의 해상도와 320kps 이상의 음질이어야 하며,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드론·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단,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 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되고 특정 상호명 노출은 금지된다. 접수를 원하는 국민은 5월 2일까지
(내포투데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방문객 증가를 위해 자발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제진흥과 문형동 기업유치지원팀장은 사비를 들여 차량 부착용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100장을 제작, 지난 14일 태안농공단지 내 업체들에 전달했다. 태안 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곳으로 태안읍 삭선리에 자리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 문 팀장의 뜻에 동참해 총 50대의 물류차량에 해당 스티커를 부착하며 태안 방문의 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문 팀장과 함께 근무하는 경제진흥과 직원 17명 전원도 홍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본인 소유 차량에 자발적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안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는 “태안농공단지 내 물류차량들이 전국을 누비는 만큼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부착에 따른 홍보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라 생각하고 작은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200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1차 여행(3월 23일~4월 28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양질의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민친화적 청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안면·고남 통합관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기존의 낡고 노후화된 청사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원북면 반계리 171번지 일원 7880㎡의 부지에 연면적 317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면사무소의 기능에 더해 주민휴게공간, 공유주방, 건강관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주민친화적 복합 청사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돌입해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공사 마무리 후 올해 4월 중 준공 및 사무실 이전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원면 행정복지센터도 새로운 모습으로 면민들을 만난다. 군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아우르는 복합 청사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이원면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발레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35회에 걸쳐 센터 2층 ‘가족놀터’에서 관내 아동 약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8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발레 교실은 아동들의 체력 향상 및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 2회 진행되며, 센터는 A반(2021년생), B반(2019~2020년생), 작품반(2017~2019년생)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양치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내 3개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백석대학교 강인한 부총장,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한서대학교 정한석 부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도내 3개 대학 간 교류협력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하반기 개관을 앞둔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것으로, 군은 이들 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3개 대학은 △해양치유·문화·생태 등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치유·레저 관광 분야 교육·연구 및 인적 교류의 확대 △‘태안 방문의 해’ 맞이 태안군 방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군은 이들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해양치유 및 해양 레저 관광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딩, 지역 축제,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힘쓰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정주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투데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농업대학에는 올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이 9월까지 총 20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과 더불어 식물의 본질과 수목 생리 이해 및 실습 등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농산물 마케팅 및 경영 교육을 통해 농촌 브랜드 로고 제작과 농업 필수 세무 교육, 농업법인 경영 교육이 실시되며 여성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돼 실질적인 농업 운영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농업 리더반 과정은 농업 분야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리더십과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지역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 ‘2025년 태안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부대비(식비 및 교통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비 등 지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4~5월 중 원하는 시기 및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여행 중 △충청남도 관광홈페이지 여행 후기 작성 △충남 관광콘텐츠 및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 콘텐츠 온라인 게재 △만족도 조사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내에 결과보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군에 제출하면 실비를 정산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내포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올해 읍면 연두방문을 통해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반영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읍면방문 시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총괄 보고와 부서별 처리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군수 읍면방문을 통해 경로당과 읍면사무소, 농업인 실용교육장 등 48개소를 찾아 8개 읍면 주민 총 122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화력발전 폐지 대응, 실내체육관 건립, 주차장 건설 등 총 35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중 긴급을 요하는 건의사항 66건을 신속히 처리 완료됐으며, 그 외 188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17일 현재 70.9%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가 군수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제3회 추경예산에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22만 2363필지의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마무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해당 기간 중 태안군청 지가상황실(태안읍 군청로 1, 지하 1층)과 읍면사무소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지가상황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태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 열람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는 공시지가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내포투데이)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에 나선다. 군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해수욕장 주간 안전관리 요원 150명을 모집키로 하고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요원은 피서철 해수욕장 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각종 위험요인(폭죽 잔해 등)의 사전 제거 △안전시설물(부표 등) 관리 △익수자 응급구호(심폐소생술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의 신체건강한 자라면 남녀불문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격증 보유자(인명구조자격증 및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2025년 신규취득자 포함) △최근 2년간 태안군에서 안전관리 요원 활동 경험이 있는 자 △태안군 거주자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7~8월 중 약 40~50일)으로 내달 중 해수욕장협의회에서 올해 개장기간이 결정되면 최종 확정된다. 단, 조기 및 연장운영이 예상되는 만리포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근무자는 근무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음주운전 차량을 맨몸으로 막고 검거를 도와 화제를 모은 한 해양경찰관이 포상금 전액을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했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태안군 소원면) 소속 지수민 순경(31)은 지난 1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포상금 1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지 순경은 지난 2월 10일 저녁 서산시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주하려는 것을 목격, 약 500여 미터를 달려가 차량을 맨몸으로 수차례 막으며 휴대폰으로 해당 상황을 경찰에 알렸다. 이 과정에서 손가락에 찰과상을 입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찰에 실시간으로 위치 등 상황을 전달하며 음주운전자를 잡는 데 성공,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 직접 인계해 최근 서산경찰서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지수민 순경은 “지역사회의 질서유지에 힘쓰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군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경으로서 소임을 다할
(내포투데이)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12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 일원에서 ‘쌀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늘려 지역 농가의 활력을 제고하고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연합회 회원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 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떡과 식혜, 팥죽, 호박죽, 꼬마김밥, 부침개 등을 만들어 시식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염원하는 홍보 활동에도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경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군민들에게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문제 해결과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지난달 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돌입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두 가지로,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QR코드를 통해 발급하는 방법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IC칩 주민등록증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 필요하며, 기존 주민등록증을 교체하는 경우 1만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고 신규 발급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앱을 삭제해도 재발급이 가능하다. QR코드 방식은 무료로 즉시 발급되지만, 휴대전화를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다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현재는 시범운영 중으로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지고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도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
(내포투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태안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좌석 및 안전벨트가 마련된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경기·부산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상품으로,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꽃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하게 되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태안의 힐링여행지 솔향기길과 청산수목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출발장소 및 일자는 △경기(수지/광교/수원시청/동탄) 4월 12일 △서울(합정/동작/양재/죽전) 4월 19일, 5월 3일 △부산/김해 4월 26일이다. 5월 3일 이후 일정 및 출발장소는 추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