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일 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써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제선 청장은 보훈공원 참배 후 첫 출근하여 사무인계인수를 마치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한 후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취임 첫 인사를 나누었다. 김 청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구청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의 마음을‘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한자성어에 담아,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주권자인 중구민의 뜻을 존중하는 정치,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 원도심 중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구청장이 될 것을 밝혔다. 또한, 취임사에서 주민들과 문제를 탐색하고 대안을 만드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대전 역사의 중심이었던 중구인 자존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원도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지역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사회적가치 조달을 실천하는 지역화폐 고도화, 미래세대를 위한 과제인 기후문제 해결과 녹색일자리 만들기, 끝이 없는 배움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기자들과의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징수팀'을 상시 운영하여 상습·고질적 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합동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특히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체납 2회 이상의 차량이며,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등)체납의 경우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 또한,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그 외 영치대상이 아닌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체납차량은 연중 수시로 전국 어디에서나 예고 없이 번호판이 강제적으로 영치될 수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대전의 도시경쟁력 높이고 대중교통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사업의 첫 단계이지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며 2호선 건설과 병행하여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대전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신탄진에서 시작하여 부사동과 석교동을 거쳐 산내로 이어지는 3호선의 경우 원도심과 도심 외곽지역의 이동을 촉진하여 대전의 랜드마크인 보문산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여권 신청 대기시간 단축과 방문 민원인이 여권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여권 민원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여권(재)발급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 번호표를 먼저 뽑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면 여권을 접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현장 대기시간이 늘어나게된다. 중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여 현장 대기 시간 단축과 민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여권 신청과정을 담은 안내판, 여권 신청 순서 입체판넬, 여권신청 준비물 안내문 등을 설치했다. 또한, 중구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심도움카드 배부, 여권 등기발송, 대리수령 사전위임제, SMS를 통한 여권 장기 미수령 안내와 함께 도우미를 통한 신청서 사전검토, 대기하면서 해외정보와 구정 소식을 시청할 수 있는 뷰잉TV 등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여권신청 순서를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민원인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여권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5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구의 일자리 목표인 고용률 68.6%를 달성하고자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우고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고용취약계층 맞춤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5대 핵심전략과 이와 연계한 14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구현을 위해 각 계층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고용 취약계층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취업 특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 부터 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 전원이 상가 밀집지역인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과 으능정이 거리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거리 행진을 펼쳤다. 한편, 구에서는 동 자율정비대 활성화를 위하여 스크래퍼, 다목적가위 등 정비도구와 안전조끼를 지급하고 우수 동과 대원에게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겠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 · 공시하고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 및 건강보험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의견서를 제출하시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2,208개소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 3,30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로 도로명 이용 활성화, 비상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의 효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14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에 앞서 시공사 주관으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공사 시공사인 해천종합건설(주) 관계자,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장 등 약 20여 명 이 참석해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 건립을 기원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신축공사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유천동 211-5번지 일원(현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7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1층에는 지역 주민 및 유천시장 이용객을 위한 주차공간(43대)이 들어서고 지상1층에는 주차공간(22대)과 북카페, 지상2층에는 공동사무소 및 다목적홀과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유천동에 거점시설 역할을 할 수 있는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무사고․무재해로 해당 시설물이 건립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14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에 앞서 시공사 주관으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공사 시공사인 해천종합건설(주) 관계자,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장 등 약 20여 명 이 참석해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 건립을 기원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신축공사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유천동 211-5번지 일원(현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7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1층에는 지역 주민 및 유천시장 이용객을 위한 주차공간(43대)이 들어서고 지상1층에는 주차공간(22대)과 북카페, 지상2층에는 공동사무소 및 다목적홀과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유천동에 거점시설 역할을 할 수 있는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무사고․무재해로 해당 시설물이 건립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새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주요 교통섬 및 가로화단 등에 봄꽃을 식재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중구의 랜드마크이자 많은 주민들이 오고가는 서대전광장 화단을 시작으로, 효문화마을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꽃묘를 분양하여 동네 구석구석에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봄꽃 식재 및 분양을 위해 중구는 정생동에 위치한 자체 양묘장에서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8만 7천여 본의 봄꽃을 재배해왔으며, 계절마다 계절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꽃도시 중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주민 여러분들이 우연히 마주치는 공간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일상에서도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뽀빠이 봉사단(단장 박승완)과 함께 고위험 주거환경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 대상자는 평소 노인성 질환으로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감염병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독거노인 세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은 뽀빠이 봉사단과 협력하여 대상자 현황 파악 등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박승완 단장은“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뽀빠이 봉사단 측에 감사드리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이 좀 더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오는 1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발생에 대해 집중점검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안영동 등 개발제한구역(A=27.64㎢) 내 ▲대형건축물 및 시설의 무단 신‧증축 등 위반행위 ▲축사‧창고‧비닐하우스 등을 공장‧작업장‧사무실‧주택 등으로의 불법 용도변경 ▲물건적치, 성‧절토, 묘지조성 등 무단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나 원상복구 하도록 계도하고,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엄정한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와 벌칙 규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 안내와 철저한 점검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어떠한 행위를 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중구청 도시계획과로 문의해 위법사항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대구 중구는 3월 7일 목요일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관내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점형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여 암암리에 10대들에게 침투하고 있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강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초로 지난해 10월경 다자간 마약류 중독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중구청, 중부경찰청,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 대상의 마약류 중독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초·중·고 학교에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교육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누락 없는 정확한 부과를 위해 5월 말까지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이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구세감면조례 등에 따라 비과세·감면되고 있는 부동산으로 종교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농협, 새마을금고 등 22,781건으로 해당 부동산의 공부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재산세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감면 요건에 적합하지 않을 시에는 일반과세로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 관리로 조세 행정의 정확한 근거자료를 확보함은 물론, 엄정한 대응으로 구 자주재원이 탈루·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