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7일 중구 약사회에서 비상약 응급키트 50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응급키트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파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약사회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영양제 기탁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노숙인 순회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선회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상약 응급키트를 기탁해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응급키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답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켜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됐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중구청에서 긴급의료비를 지원한 친모의 의료적인 방임으로 장기 입원 치료 중인 학대피해아동에게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서 의료비 550여 만원을 지원해 준 것이 계기가 됐다. 대전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내 위기가정의 연계와 지원 활동 △아동권익옹호와 관련한 정보 교류 △교육, 제도개선 활동 △지역 내 위기아동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등 학대피해아동을 포함한 위기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인적․물적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위기아동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위기아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민관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알코올, 인터넷, 마약, 도박 4대 중독에 대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중독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2월부터 중구민 5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실시한 중독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결과, 알코올 위험음주군 29.3%,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16.5%, 도박 위험군 7.8%, 약물 위험군 1.4%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40대에서 중독위험(29.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독관리를 위한 필요 사업으로는 중독 예방교육(63%)을 꼽았으며, 약물 관련 예방교육(22.2%)의 주민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중독 관련 주민 서비스 욕구 자료를 바탕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간 주2회(월·화)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KT-IT서포터즈와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젊은 층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법을 습득하여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KT-IT서포터즈 관계자는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KT-IT서포터즈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을 반영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전자여권에 내장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 10,000부를 제작하여 6월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 커버는 전자여권의 전자 칩에 내장되어 있는 개인정보 차단 필름으로 제작되어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스키밍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여권 커버는 중구청에 여권을 신청하고 직접 수령하러 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여권 커버를 통해 해외여행 중 개인정보 탈취 위협에 대한 우려를 보다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여권 신청서 사전검토”, “대리수령 사전위임제”, “SMS를 통한 여권 장기 미수령 안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 등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여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9주에 걸쳐‘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축제가 중앙로(대전역 부터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고자 특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중앙로 일원의 부대행사 구역 업소(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중 380개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3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와 영업자·종사자 친절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위생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체디자인 지원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중구는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한사랑벽산아파트 등 12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노후 옥상 방수공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야외운동기구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등을 단지내에서 자체 추진한 후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1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을 위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과 31일, 2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 47명과 함께 교육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가 교류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제선 청장은 ▲학교 시설 개방 ▲학교복합시설 공모 추진 등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고, 학교장들은 ▲학생 통행로 안전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요청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교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오전 보문산에서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구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한‘정책자문단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이후 주민과 함께하는 첫 산책으로 중구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민간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듣고자 중구에서 활동하는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중구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보문산과 같은 중구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장점을 활용할 방안을 주민과 함께 찾아내고, 이를 통해 주민 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많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늦은 밤 안전한 귀가와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6개소에 바닥등 200여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조명을 공급하는 친환경적 태양광 바닥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히 밝혀 보행자들의 심리적 안정효과와 도시미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과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등을 바탕으로 부사동, 산성동, 석교동, 유천2동, 문화2동 등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사회적약자 배려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안전한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3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하고,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한다. 신청은 이번 달 3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자활 주거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산형성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정확한 정보와 가입 일정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청은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변화된 소통문화의 정착, 새로운 구정 방향의 공유와 공감 등을 위해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직원 타운홀미팅은 김제선 중구청장 취임 이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정 전반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구청 분위기가 확실히 변화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변화를 위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중구 직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여 새로운 상상력으로 기분 좋은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청 관계자는“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구민과 공직자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팅은 단상을 향해 일렬로 자리 배치되던 기존의 딱딱하고 일률적인 조회의 모습이 아닌, 동그랗게 배열된 자리 속에 구청장과 직원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공직자의 안목을 높이고 우수사례 학습 및 주민이 만족하는 중구 만들기에 주력하기 위한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배움버스’는 중구의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전국 우수 사례지를 구청장과 담당 직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도입됐으며, 각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월 1회 추진된다. 새로운 민선8기에 시작하는 이번 활동의 첫 일정으로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극장, 광주 동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벤치마팅을 실시했다. 먼저 동장추천제 전국 최초 도입, 전국 최초 중간지원조직 구성 등 주민참여 자립 기반을 갖춘 풀뿌리 자치 학습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마을공동체·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을 융합한 중간지원조직의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대전 중구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광주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기금사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30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실무자워크숍에 참석했다.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사업자 등이 평등한 관계를 토대로 관광개발, 관광활동 및 거래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관광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관광’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여 구성한 협의회로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는 11개 지자체 31명이 참석했고, 실무자 워크숍에는 22개 지자체 5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관광 정책 동향, 관계성을 이용한 생활인구 확대사례, 지자체 지속가능관광 정책 설계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 충청북도 증평군 미래기획실장,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의 설명과 상호 논의가 있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지난 5월 16일 개최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광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지역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