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 삼광벼 재배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완료하며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보령시는 1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삼광벼 재배농가 54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 의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만세보령통합RP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 최승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만세보령통합RPC와 삼광벼 계약재배를 체결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승교 교수는 교육에서 GAP 인증 기준과 관리요령,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무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준수, 토양 및 용수 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령시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8일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제3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고령미망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미망인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식전 공연 ▲ 장학금 전달식 ▲ 지회장 인사 ▲ 이응우 시장 축사 순으로 열렸다. 특히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그 배우자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미망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 보훈가족 여러분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계룡시청 및 계룡문화관광재단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힘, 지방상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협약 체결 의미를 더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서울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화 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통합학급 학생들의 적절한 통합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협력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쿠키즈(어린이 쿠킹클래스) 최예령 강사와 함께한 장애이해교실은 예술활동을 통해 적절한 장애인식을 내면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급 학생들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것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랑 같이 케이크를 만들면서 대화도 하고,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참가 학급의 담임선생님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으로 장애이해를 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 모두 웃고 대화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 속에서 자랄 수 있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며 실천하는 공감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에 대한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의 생애와 애환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태안교육지원청을 출발해 경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단체 관람하며, 정치적 격동의 시기 역사적 인물인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역사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예술적 표현인 공연의 매력을 처음 느꼈고, 명성황후의 애환과 더불어 전해지는 울림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학생들의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고자, 예술과 역사교육, 인문학을 융합해 기획한 것이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 소양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포투데이) KTV 국민방송이 운영하는 유튜브 'KTV 이매진' 채널이 개설 2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KTV 이매진' 채널이 모든 정부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틀어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채널임을 입증한 셈이다. 'KTV 이매진' 채널은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현장 행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채널로서 지난 4일 대통령 취임과 함께 개설됐다. 'KTV 이매진'이라는 채널명은 ‘이재명 대통령(LEE)과 국민이 상상(Imagine)하는 대한민국의 정책적 열망과 소망’의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KTV는 지난 2017년 문재인정부를 시작으로 국민과 대통령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정부의 국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에 국정 행보 기록 채널을 개설‧운영해왔다. KTV는 지난 10년간 총 3,551편의 대통령 콘텐츠를 제작, 누적 조회 수 2억 3천 만 뷰를 기록했으며 콘텐츠당 평균 조회 수는 6.5만 뷰를 달성했다. 이번 'KTV 이매진' 채널은 3번째로 만들어진 대통령 정책소통 채널로서, 지금의 성장 추세라면 KTV의 국정 행보 콘텐츠는 올해 상반기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가 17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를 대상으로 2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예산군 장애인 관련 기본 계획 수립 시 법령, 조례의 면밀한 검토가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재해구조 물자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예산군에 호우·태풍·폭염·산불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관리 대응체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차 행정사무감사 공통사항에서 김태금 의원은 “위원회 회의록은 위원들이 어떤 논의를 거쳐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명확하게 기록하고 남기는 공식 문서이다”라며, “이것이 누락된다면, 심의 결과의 근거를 파악하기 어렵고 향후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모든 심의 과정은 기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중수 의원은 예산군 미등록 경로당 6개소를 언급하며 관련 법령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군
(내포투데이) 17일 개최된 예산군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이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순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언급하며 “군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은둔형 외톨이는 3개월 이상 고립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공공 기관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면서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서는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이 필요한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와 사업 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이 지난 2022년부터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운영 중인 내포 신도시내 ‘다함께 돌봄 시설’이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아쉬운 점은 정원 초과로 대기 중인 아동이 다수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그 외에도 이 의원은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운영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 현황 ▲자
(내포투데이)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청년연합축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청년문화 콘텐츠인 ‘청년 맥썸 페스티벌’이 결합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전국적인 장마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종합운동 오륜문 광장 일원으로 변경한다. 맥썸 페스티벌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일반 맥주에서 무알코올 맥주 체험부스로 조정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가요제를 시작으로 대학 대표 동아리 공연, 개막 퍼포먼스 ‘유니브시티 천안 선포식’과 인기 가수인 펀치, 영파씨, 로이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nbs
(내포투데이)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양정모), 그리고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이성효)는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논산시-놀뫼로타리클럽-논산시치과의사회 협약 당사자 간의 역할 구분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 놀뫼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사업비 3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양정모 놀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성효 논산시치과의사회 회장 역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내포투데이)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과 뮤지컬을 결합한 다양한 음악적 시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명곡들을 논산시립합창단만의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누가 죄인인가’ 등의 곡은 깊은 울림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2부에서 선보인 창작 뮤지컬 칸타타 형식의 무대는 논산시립합창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돋보였다. 극적인 전개와 감정이 녹아든 창작 음악은 합창의 틀을 넘어서는 연극적 몰입과 서사적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합창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서, 관내 20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인터넷조사,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의 경우 담당조사원 또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며, 조사된 자료는 향후 사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와 관련하여 질의나 문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연산문화창고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린 아트팜 – 자연예술 농장'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우리 삶 가까이 공존하는 자연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메인 무대 공연으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윤익형밴드의 '재즈 패밀리 피크닉' △서커스아티스트 준디아의 '레인보우쇼' △지역예술인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프로그램은 '꼬마농부의 예술탐험'으로 연산문화창고가 품은 자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구석구석 자연의 조각들 △미스테리 정원: 무엇이 피어날까? △오늘은 내가 꼬마 예술가! △초록초록 허브놀이터 △우리 손에 핀 나무 △꼬마농부의 텃밭 가꾸기 등 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밖에 △지역예술인 공예체험부스 △스마트팜 연계 요리 체험'채소 다이닝' △키즈 맞춤형 오감만족 키트체험 등 친환
(내포투데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2차 과정인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늘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하여 각 사업장 PPT 생성과 로고, 로고송, 숏폼 및 홍보영상, 홈페이지 임시 제작 등 실습 위주 강의로 구성됐다. 또, 선진지 견학을 통해 중소기업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KOTRA를 방문하여 실제 해외 경제정보와 4대 수출 플랫폼, 바이어 매칭 방법 등 무·유료 기술 서비스를 알아보았다. 특히 이번 강의는 문서 작성시 챗지피티의 효율적인 프롬프트 설정 방법, 홍보 영상의 썸네일과 음성 제작 방법, 바이브 코딩을 통한 간단한 게임 및 이벤트 생성 등 AI활용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수강했다. 이에 서산시는 사전 정보를 얻는 수준에서 넘어서 이미지, 분위기, 흥미, 가시성 등 마케팅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온라인 매체의 맞춤별 홍보 전략 수립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집중적이고 전문전인 사업계획서 지원을 통해 각종 보조·공모사업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천안제로 프로젝트’공모전에서 신진작가 2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신진작가 2인은 송신규(1990), 박서연(1993) 작가다. 송신규 작가는 생태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그리고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속 뼈대를 드러낸 건물은 유년의 집과 풍경에 대한 상실을 드러낸다. 빈 공간은 이주로 인해 흔적만 남은 빈터에 대한 소회를 나타내며 방치된 장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박서연 작가는 ‘변신’을 나타내는 도상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작품 속의 도상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의 정체성 혼란, 상실을 드러내며 궁극적으로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그들의 새로운 소속감에 주목하여 타지에서의 삶에 주목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신진작가 2인이 전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태도가 돋보인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