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엔젤봉사단은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2018년부터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