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 행사 기간에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공연, 작가초청특강, 체험특강, 이벤트,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똥볶이할멈』 시리즈로 유명한 강효미 작가 특강과 『목련만두』 백유연 작가 특강을 통해 작가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파손도서 전시를 보고 ‘도서 지킴이 서명’에 참여한 시민이 210여 명에 달해 도서를 아끼는 마음을 전파하는데 일조했다.
가족회원의 대출 증진을 위한 ‘도서대출 뽑기왕’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