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재료로 650만원 상당의 생닭 1천마리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센터 교육실에서 오재준 대표와 이경구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재준 대표는 “닭을 가공 유통하는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해가 갈수록 더위가 극심해지는 상황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표적인 국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닭은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밥차”사업을 비롯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와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통해 다양한 요리로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우에프에스는 충남의 대표적인 가금류 육가공 및 육류 수출 업체로 양계 농가를 위한 기술개
(내포투데이)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2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5색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회 마을안길 5색 벽화 그리기 사업은 2025년 동문1동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작년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2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부춘공원1로 12, 학동7로 9-1 일원의 낙후된 마을안길 외벽을 형형색색의 5가지 색상으로 바탕색을 칠하고,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문구와 서산시 관광캐릭터‘가티 오슈’를 비롯한 그림들로 채워나가며 기존의 낡고 침체된 공간을 활기차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평소 마을안길을 자주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물론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기분 좋은 메시지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으며, 아름다운 담벼락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안길 5색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지역을 우리 스스로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가꾸어가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지역
(내포투데이) 서산문화재단이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서산시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입주작가 6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면 시각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고승현(섬유미술), 김드보라(서양화), 단수민(서양화), 송은경(서양화), 안향선(한국화), 양희분(서양화) 등 총 6명이며, 이 중 관내 작가가 5명, 관외 작가가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입주해 창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주작가들은 서산시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예술 작업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입주 기간 중 일반 시민이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방문해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축제와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연계한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레지던시는 예술인 창작 지원을 넘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문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롯데엠시시㈜ 노동조합이 설립 선포식을 맞아 화환 대신 받은 쌀 50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성훈 롯데엠시시㈜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1포당 10㎏, 총 50포로 서산시 관내 5개 동 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포씩 배분될 예정이다. 배분된 쌀은 각각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성훈 롯데엠시시㈜ 노동조합 위원장은 “설립 선포식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엠시시㈜ 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온정으로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엠시시㈜는 2006년 설립된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5월 베니키아호텔에서 노동조합 설립 선포식을 열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합 재난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서산시,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등 18개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 폭발, 구조물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사고 현장 출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인명구조,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시는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펌프차, 화학 방제차, 구급차 등 38대의 장비를 동원해 각 기관의 대응을 지원했다. 또한, 보건소장을 비롯한 신속대응반 18명을 투입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현장응급의료소에서는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 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 이뤄졌다. 마지막에는 각 기관 훈련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날 훈련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2025년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승진 63명, 전보 220명 등 총 280여명 규모이며, 소규모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게 시 설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3명 △5급 8명 △6급 13명 △7급 16명 △8급 23명으로 총 63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경제산업국장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승진)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승진)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주택과장(승진)이 임용됐다. 이외 특징으로는 7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국장급 3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각 국 내, 내부 승진자를 배치했다. 또한, 방송홍보와 문화유산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전문경력관과 학예연구사에게 보직을 부여하여 조직 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소수 직렬 공무원의 사기 진작도 도모했다. 아울러,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과 추진력 제고를 위해 공공건축팀을 ‘공공건축기획팀’과 ‘공공건축사업팀‘
(내포투데이)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호서대 이용재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협의체 위원의 역할,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대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갑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서산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신속 연계 지원하겠으며,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심의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4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 앞으로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재단과 강남문화재단은 2025년 6월 24일, 서울 강남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강남문화재단 옥종식 상임이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장과 강남구청 총무과장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기획 공연·전시 추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문화예술 인적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기타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은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충남 간 문화예술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끄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51종의 답례품을 공급 중인 2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답례품 발송 시 기부에 대한 서한문을 동봉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의 품질,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축제, 전국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의 답례품 홍보 시 현장 전시, 홍보 자료 제공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답례품을 수령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향우회, 동문회, 관내 기업·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